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아이들이 이렇게 성숙해가네요!!!
지리산숨결 2005-07-05 23:37:14 | 조회: 5544


결혼을 하면서 바로 낳은 선영이
그리고 바로 성은이
그리고 아들없는 조바심에 마늘 3접 먹고 낳은 성우

아~~~~ 제가 낳은것은 아니군요.
향기님이 낳구요.
하동으로 내려온지 4년만에 참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는 힘도 키도 저와 비스므리 해집니다.
공부는 좀 아니지만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이 넘 대견해 보입니다.

오늘 3명 모두 마지막 시험을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대략 점수가 60~70점대를 오락가락하네요.
도심에서라면 이 점수면 완전히 바닥이 될지모르는데
여기서는 중간정도 된다고 아이들이 강변을 합니다.

어디 성적표를 받아봐야 알겠습니다.
암튼 저는 아이들을 보면서 비로소 제가 행복한 사람이란것을 깨닫습니다.
이곳으로 귀농해 둥지를 틀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을 선보이겠습니다. 짠!!!
제 눈에는 모두 넘 멋진 미녀 미남이네요. ㅋㅋㅋㅋ











완전히 한국토종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놀리기도 했는데
제 눈에는 참 잘생기고 참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이런것 40세 넘으니까 그렇게 되네요. ㅎㅎㅎㅎㅎ


2005-07-05 23:37:14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1
  • 동천 2005-07-08 20:40:28

    저번 모임에서 아이들을 보았는데 순수한 이미지가 좋았습니다......티없이.....앞으로 그렇게 성장해서 할아버지.아버지 뒤를 이어 한국의 자연농업을 이끌어가는 일꾼이 되기 바랍니다.^^*  

    • 나눔이 2005-07-07 11:14:53

      전문연찬때 오지도 않는 핸펀을 폈다 오므렷다 뽀뽀를 하시고..
      그순간 지는 잠깐 숨결님의 정신세계를 의심하였지요 나~~~아중에 핸펀 대기화면에 옹망졸망한 내새끼들이라면 보여주시는데~~~~~ 정신세계가 의심스런 남자에서 한없이 자상한 한 아버지로 탈바꿈~~~~~ 비록 바디라인은 멋지지 않지만 그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 아침이슬 2005-07-06 22:57:24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네요.숨결님, 향기님의 삶의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네요. 저는 용기가 없어서 자식을 그렇게 못 키우고 있습니다. 학교성적에 목을 메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게 다가 아니란것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 한들 2005-07-06 22:55:32

          숨결님 두번뵙는디 성우 완죈히 ㅉㅉㅉㅉㅉㅉㅉ찌이이인 빵빵
          복마니니 잡으실꺼여ㅕㅕㅕㅕ어
          선영이 성은이 해말고 넘 보기좋습니다
           

          • 파르 티잔 2005-07-06 22:20:12

            아이들이 정말 건강하고 튼튼합니다.
            보기 좋구... 행복하시겠습니당...
             

            • 꿈꾸는 영혼 2005-07-06 11:11:02

              도시에서 치열한 경쟁속에 묻혀 진정한 웃음을 잃어버린 아이들 보다
              선영이 성은이 성우는 행복한 것 같습니다.
              tv를 보지 않는 것은 정말 존경ㅋ
              오랜만에 아이들을 보니 하동에 더 빨리 가고 싶네요^^
              넘 이쁘당 ^^
               

              • 들꽃향기 2005-07-06 06:00:31

                봐도 봐도 넘 이쁘당~~~
                누가 낳은 자식들이양~~~응~~~ 이뻐 아무리 봐도 이쁘단 말야~~
                 

                • 들꽃향기 2005-07-06 00:42:35

                  정말 우리 아이들 이쁘지요. 순박한 아이들...
                  건강하게 자라주는 아이들 넘 예뻐요.
                  어느새 아이들이 이렇게 컸네요.
                  결혼식때 회원님들과 사진 찍은것이 엇그제 같은데 말이지요.
                  그분들과의 인연이 참 오래 되었네요.

                  아빠 엄마가 바쁘다는 이유로 다른 아이들 처럼 동물원에 한번을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그 유명한 에버랜드에도 한번 가지를 못했네요.

                  공부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 노력합니다만
                  요즘 세상에 그것이 결국 잘 하는 것인지는 아직은 잘 모르지만
                  시골로 이사오기는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의 품에서 자유롭게 커가는 아이들...
                  자연을 벗삼아 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마운 일이지요.

                  욕심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대지의향기 2005-07-06 00:40:43

                    이쁘죠.. ㅎㅎ
                    제가요 눈에 넣어 봣거든요 진짜 안아퍼요 ㅎ
                     

                    • 정도령복숭아 2005-07-06 00:12:29

                      비젼있는 농업의 대안을 제시하는 자농
                      자농의미래는 맑음^^*
                      정모때 유심히 곁에서 보았지요
                      비오는 운동장을 자전거 타고.. 열심히 달리고..
                      숨결님 바르게 키웠네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416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866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825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843
                      3248 과 수 원 8 월 14 일 (6) - 2005-08-16 5184
                      3247 무궁화와 태극기 (2) 2005-08-15 4862
                      3246 모두가 신의 작품이나이다 (3) - 2005-08-14 4743
                      3245 멧돼지 퇴치에는 호랑이 똥이...... (5) 2005-08-14 6233
                      3244 거참 히얀허내... (5) - 2005-08-13 5118
                      3243 제충국분양 (18) - 2005-08-13 4919
                      3242 운전중 피로풀기 이렇게 해 보시죠!!! (2) - 2005-08-13 4731
                      3241 제 메일에 이런 글이..... (4) - 2005-08-13 4762
                      3240 내가 즐겨먹는 음식은 몇 칼로리일까? (2) - 2005-08-12 5036
                      3239 섬진강 그 강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날 때가 있다 (4) - 2005-08-12 4963
                      3238 자농님들이ㅣ 좋아하는 항아리 (2) - 2005-08-12 4641
                      3237 나무가 정말 그런가요? (2) - 2005-08-11 4820
                      3236 EBS 자연다큐 ‘흙’ , 이달의 좋은 프로에 뽑혔답니다. (5) - 2005-08-11 5198
                      3235 나는 왜 그런 사람이 아닌가.... (5) - 2005-08-10 5074
                      3234 내가 친일파가 될 확률은 얼마?? (5) - 2005-08-10 5444
                      3233 주차 걱정 끝!!!!ㅎㅎㅎ (6) - 2005-08-10 5285
                      3232 여름에 메밀이 좋다는데요! (7) - 2005-08-10 5073
                      3231 "부모님 전상서" 올립니다 (13) - 2005-08-09 6111
                      3230 비가 억수로 오더니만 일났네..... (8) - 2005-08-09 5685
                      3229 휴가.. (9) - 2005-08-09 4996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