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김선배님 너무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요즘은 좀 바쁘신 일정은 어느정도 안정되어가고 있는지요.
요사이 장마철이라 날마다 비가와서 저는 게으름좀 피우고 있답니다.

금년에 자농회원님들이 배 무농약재배 도전하고 실천을 하신분들이
엄청 많으시더군요.
아직은 경험이나 재배기술이 확실하게 정립이 안됐지만 무서운
속도로 정진하고 있음을 볼수가 있읍니다.
유기재배에서 허용하는 자재도 그렇지만 봉지도 문제가 되는것이
많겠지요. 파라핀이나 침투성 농약을 처리한 봉지도 있고요.
한편 기름으로 코팅된 봉지도 있으니 봉지 사용도 조심스러워 지지요.
소비자들이 무대재배 과일을 찾는 시대가 온다면 봉지없이
농사지으면 좋겠지요. 기술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무농약재배로 도전하시는 회원님들의 불굴의 정신은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치명적인 희생을 각오 하면서 올바른 농산물을 생산
할려는 의지와 농업 철학은 저는 참으로 위대하다고 믿습니다.
김선배님 뵌지도 아득한데 언제 만날수 있을런지요.  

여러가지로 노력하시는 님들의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낙생자연농원 계곡 삶밝골에 相生源의 天氣湲을 세우고,
그곳에 가족행복두배즙 시설과 주말농장원두막? 25평자락을 짓고,
이제 비가 그쳐 마무리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무농약배즙시설의 자문을 구하고자 두루 남행을 할 계획인데
며칠은 지나야 되겠습니다. 아~참, 사진을 보니 무척 건강한 몸이
되셨으니 다행이고 축하드립니다. 영혼이 맑으시니 농장도 건강해
지시고 무농약인증도 되시고 이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랜만이시네요. 반갑습니다. 행복두배님!!  

봉지에도 그런 처리를 하는군요. 이런..

이번 목사골님 과수원에서
소비자가 신고배만 나주배인줄 알고 찾으니 병충해에 강한 품종을
심어도 판매가 어려우니 많이 심을수가 없다는 말씀을 들었지요.

이제 신고배 말고 다른배도 다 먹어보려구요. ^^
소비자도 공부를 해야 한단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