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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우울할때가 있습니다
들꽃향기 2005-07-11 23:18:41 | 조회: 5072
사람은 우울때가 있습니다.
늘 즐겁지만은 않은것이 인생사지요.
그렇지요. 선배님들...

침울한 때가 있지요
머리위에 먹구름이 가득한 날이 있지요.
막연함을 넘어서 답답하고 화가나서 주저 앉고 싶을 만큼 막막할 때...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선배님들~~



요즘 남편이 힘이 드는 모양입니다.

내색은 하지 않지만 안하던 잠꼬대까지


2005-07-11 23: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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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1
  • 이장집 2005-07-11 23:26:17

    정말 우울 한것 같군요.
    내 컴에는 내용이 없습니다.
     

    • 들꽃향기 2005-07-12 00:27:59

      이장집님 정말 우울합니다. 추체 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오늘 잠은 다 잔것 같습니다. 아마도.
      늘 이렇게 삽니다.
      바보처럼 이렇게 목을 메면서. 정말 바보같이...
       

      • 들꽃향기 2005-07-12 00:28:18

        일반통행  

        • 산야로 2005-07-12 07:04:29

          인생살이 십 수년에 고개너머 또 고개다
          울고가면 못 가는길 웃으면서 넘어가세.

          향기님도 그런때가 있남요 우선 뒷산에 가서
          큰소리로 욕을좀 해봐요 무언가 모를 서러움도
          조금은 풀리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윗글은 저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생각해보며
          내 자신 반추해보며 하는 좌우명 처럼 사용하는
          글입니다 . 향기님 답지 않게 그러지 말고
          새로운 힘좀 내시길 .. 화이또...ㅎㅎ
           

          • 지리산숨결 2005-07-12 07:06:06

            다른 사람인가???
            저 여기 멀쩡히 있는디요!!
            어제는 잠을 못처럼만에 깊게 잤습니다.

            헣~~~~ 잠꼬대도 없었는디 ㅎㅎㅎ
             

            • 들꽃향기 2005-07-12 07:31:56

              산야로님
              고맙습니다.
              그쵸? 향기답지 못하지요.

              산이 없어요,
              바다는 있는데....

              오늘 바람도 강하고 비도 오는데 바다를 가서 소리를 지르고 올까요
              일방통행이라 한마디에 잘 흔들려요.
              바보같아요. 그렇게 몇십년이네요.
              목숨을 건 삶이... 정말 바보같습니다.
              하지만 .............................
               

              • 하리 2005-07-12 10:12:17

                -_-;;;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일방통행 할사람도 없는 제처지를 좀 생각해보십셩~

                (숨결님 제가 보기엔 눈만 쩜 뻘개갖구 잘 지내시던딩..)
                 

                • 해변의길손 2005-07-12 10:38:36

                  비오는김에 실컷 울었던 때가 있습니다.
                  회삿일핑계로 이쪽 저쪽 전화하며 성질도 내보고
                  집에가서 돈벌기 힘들다며 신랑한테 퉁퉁도 거려봤습니다.

                  세월이 약이더군요.
                   

                  • 노래하는별 2005-07-12 14:22:34

                    향기님 인생은 고입니다!
                    못먹억도 go이지요
                    친구로서 한마디 해도 될까요????
                     

                    • 시냇물 2005-07-12 22:39:05

                      예쁘게 사시는 향기님~
                      지나보면 가끔씩 우울함이
                      약이 될때도 있더군요
                      그 당시에는 많이 참 많이 힘들지만...

                      며칠내로 다시금 활작 웃을 향기님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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