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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그리운 섬 보길도입니다.
파르 티잔 2005-07-12 15:40:09 | 조회: 4961


비가 많이도 내리던 지난 일요일 아침 훌쩍 보길도를 찾았습니다.

구례를 출발해 순천 고흥 보성 강진 해남을 지나 땅끝마을에서 잠쉬 쉬다

노화도가는 배를 타고 섬 하나를 지나 다시 보길도까지..

그리고 안개끼인 바다에서 통발을 꺼내고..

보길도 산을 오르고 내렸습니다.

사이 사이 만났던 보길도의 모습을 올려 봅니다.














































2005-07-12 15: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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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오솔길 2005-07-12 16:04:48

    파르티잔님 이건 완존히 계획된 염장지르기 군요 !
    시방 하리님은 요롱소리 나는구만...........
    어짜껀간에 보길도 좋긴 좋구만...
    재밌는 시간 되세요.
     

    • 지리산숨결 2005-07-12 16:15:07

      부럽다!
      파르티잔...

      멋지다. 편히 쉬고 오레이
      그라고 멋진 나래를 펼쳐보자고..

      얼굴이 무지 맑아 보인다. 그래 좋다 좋아!!!!
       

      • 봄마중 2005-07-12 16:15:12

        파르티잔님 너무 하시네..첩첩산중에 쌓인 사람들 어쩌라고 그리 멋진섬에서 우리를 놀리시나요...참좋으네요 재미있게 노시다 오세요.오실때 하리님 고동몇개 사가지고 오셔야될것 같은데.....  

        • 하리 2005-07-12 16:37:18

          -_-;;;;;;;;;;;;;

          왠지 밉다..
           

          • 차(茶)사랑 2005-07-12 19:01:25

            파잔...
            나도 언제 시간이 허락되먼 보길도에가고시포오.

            보길도에서 몇일 지냄시롱 바다낚시도허고 구경도 해보고싶구려..
            좋은 휴가 잘보내시길...
             

            • 해거름에 2005-07-13 00:21:10

              그, 섬 보길도.
              1999년과 2000년 사이,
              일몰과 일출을 바라보던 해거름녁과 새벽빛.
              검은 자갈과 떨어진 동백꽃을 밟으며
              자갈자갈 내 안에서 일던 버림과 다짐의 바람소리들.
              .......
              참, 시간이 많이 흘렀다.
              흘러간 것들은 돌아오지 않을테지.
              흘러간 것 대신에 새로운 세월이 더해지고
              그 두께만큼 쌓인 것이 그저 나이듦만은 아니었으면 싶다.
               

              • 후투티 2005-07-13 07:58:21

                망중한을 보내고 계시는구려.......
                농사짓는 사람들도 주5일 근무에 저런 휴가를 다녀올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괜한 욕심이었나?????
                잘쉬고 오세요.
                 

                • 강물처럼 2005-07-13 10:12:41

                  파르티잔님 오래만입니다. 연락도 못하고 지내다 마침 여기서 보게되어 무척 반갑기만, 정모에서 잠깐 나눈 이예기들이 가끔 떠오르기도 했었고 떠나면서 인사도 못하고 옴이 늘 아쉬었는데, 오늘 좋은 곳 다녀와 아름다운 사진도 잘 보고 얼굴도 글도 ...참 반갑소.
                  늘 재밋는 삶, 그리고 건강도 잘 지키며...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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