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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지금은 차사랑님댁 오바.
하리 2005-07-16 21:15:02 | 조회: 4782
휴가 첫날 차사랑님 댁입니당.

시상에 악양하고 화계하고도 공기가 틀리네용.

해가질녘에 쌍계사에서 종치는 소리가 들리고..

여러번 왔는데 비온뒤에 오니깐 더 좋아요~


녹차 삽목하는거 거들어 드린다고 왔는데
나무를 일케 일케 자르고 하면서 보여주시는데 그건 먼소린지 모르겠고 -.-;

걍~~ 갖다 꽂는건 쭈쭈님이랑 신나게 했습니다.
혼자 엄청시리 수다 떨면서요 흐흐..


고사리 꺾으러도 한번 왔었는데
차사랑님네 일은 무지 잼있네요.
중요한 녹차따는건 못해보고.. ^^;

차사랑님은 새벽부터 밤 12시까지 삽목할 나무 자르고
쭈쭈님은 꽂고 하니까 지겨워 죽겠다 시던데 전 잠깐해서 넘 재밌더마요. 흐흐..

날도 적당히 안덥고 일도 적당히 안힘드니
농사가 별로 안어려워 보이는 중임다.
겔겔겔~
2005-07-16 2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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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지리산숨결 2005-07-17 20:32:01

    하리~~~~
    멋진 휴가를 보내시게..
    함께 하는시간 스스로 감동을 해줘서 참 고마운데
    쉼뒤에 보다 멋진 일들이 생겼으면
    그리고 더욱 멋진 일들을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 봄마중 2005-07-17 20:16:19

      하리님 만나러 가려는데 손님 ,우리 식구 까지 18명 밥 하느라 못가고 말았지요. 오신김에 저희집에도 한번오시지...휴가 잘보내시고 시간 나면 전화주세요........  

      • 동천 2005-07-17 15:47:48

        자연인으로 살려면 ㅈ연속에서 일하는것도 많이 배워야 하지요.좋은 체험 했습니다....^^*  

        • 차(茶)사랑 2005-07-16 22:54:01

          하리님 오늘 우리집 온도계가 더부를묵었는지 34도까정 올라가네요.

          니얼아침에 쪼매더 헐랑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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