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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혼자가 문뜩... 괴롭거든요.
지리산숨결 2005-07-27 17:53:45 | 조회: 5258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에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2005-07-27 17: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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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참다래 2005-07-29 23:58:33

    숨결님 뭣땜시 괴로운지 이유나 함 덜어 보이시더...  

    • 물푸레나무 2005-07-29 23:22:59

      숨결님,
      혼자 문뜩 괴롭나요?
      혼자 자주 외롭기도 하나요?
      음~~~
      원래 인생이 그런 건데...ㅋㅋㅋ
       

      • 덕천강 2005-07-28 17:27:53

        숨걸님 홧팅! 자다가 남의 다리 긇었나요 ㅎㅎㅎ  

        • 시냇물 2005-07-27 22:56:24

          요즘 숨결님과 향기님이 수상하네요
          두분 모두 외옵다고 맘속으로 외치시는거 같은데..
          넘 바빠서 만날 시간조차 없는거 아닝교?

          글고 향기님
          멜주소좀 갈쳐 주세요
          여기다 쓰기가 그러면 저희 홈에 멜로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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