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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욕실에 청개구리가 뛰어 댕깁니덩
하리 2005-07-28 17:53:43 | 조회: 4794
얼마전까진 비오면 민달팽이가 열씨미 겨댕기더니
이젠 청개구리가 팔딱팔딱 뛰어 댕기네요.

그제 밤에 동시에 뛰어 다니는 아그들이 세려보니 4마리정도.

고마운건 청개구리가 득세하니 민달팽이가 안보인단 겁니다.


엄지손톱만한 청개구리가 더 귀엽자나요 ^^*

쪼매난 것들이 뛰기는 무지 잘 뛰더군요.

그제 저녁엔 시멘트위에서 무지막지한 넓이로 쩜프 하는 청개구리를 봤는데

저덩치에 저리 높이 날아서 뛰어내리면 착지할때 배터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슴다.


악양에 내려와서 청개구리를 많이 보니 넘 좋아요. ^-----^*
2005-07-28 17: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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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물푸레나무 2005-07-29 23:11:18

    아, 민달팽이....

    얼마 전 우리 학교 녀석들이
    고놈의 민달팽이 땜에 사고를 쳐서
    저는 황금 같은 방학 3일을 꼬박 사고 뒤처리에
    바쳤습니다...

    알딸딸한(?) 정신에
    민달팽이 있다고
    남의 학교 백엽상과 예쁜 돌상들을
    마구 흔들어 놓아서리...

    하리님,
    민달팽이랑 청개구리 잡지 말고
    보기만 하셔용!
     

    • 후투티 2005-07-29 07:28:49

      아!!! 냄비에 강아지 넣어보기....
      민달팽이 건들어보기....
      청개구리 보고 좋아하기....
      하리님 생각은 도대체 어디까지 갈것인가.....
       

      • 정도령복숭아 2005-07-29 01:24:35

        이제는 청개구리하고도
        필이 통하나요^^
        우리집에는 부엌에도 청개구리가
        놀러오죠
        그런데 청개구리는 부모님 말을 반대로 들을까요..ㅋㅋ
         

        • 시냇물 2005-07-28 21:56:14

          식당엘 갓다가
          청개구리가 벽에 붙어 다니는걸 보고
          옆에 아저씨왈~~
          "이야~ 이집 친환경이네~"라는 말에 모두 즐거워 했어요

          청개구리..
          넘 이쁘고 귀엽죠?

          아차! 글고 하리님 멜 답 주셔용~
           

          • 차(茶)사랑 2005-07-28 18:41:06

            개구리소녀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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