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남편이 돌아오는날~`
질경이 2005-07-30 07:24:23 | 조회: 4975
자농 여려분 안녕하세요~
비 피해는 없는지요?
질경이 를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 모두 모두 행복하게
잘~~지내리라 생각합니다.
26일날 남편이 일본을 갔습니다,
얼마나 지루하게 생각 되는지,,
밤이면 잠을 잘수가 없어서요,
불안하고 무섭고 몇번이고 문을 잠끄고 확인하고 제대로 잘수가 없어는데,,,,
조그마한 소리만 나도 등에는 식은 땀이 흘려 내리고,,,
아~~~정말 남편의 울타리가 이렇게 크다는걸 새삼 알아습니다,
세월이 갈수록,서로의 사랑과 의지가 소중하다는걸 절실히 느끼게 하네요,

오늘 돌아 온데요,
마음놓고 잠 잘잘수가 있겠죠..ㅎㅎㅎ
일 하다가 많이 지쳐서 갔는데도 건강이 잘 있다가
돌아 온다니까 엄청 기뻐요,
많이 걱정했거든요,,아플까봐서,,,
무더운 날씨에 무사이 돌아 오는 남편을 위하여
시장 봐아서 맛 나는걸 하고싶어요,,,,^*^
모두들 건강 하세요~~
2005-07-30 07:24:23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하리 2005-08-01 17:04:45

    흠~ 모임에선 별로 애정표현 안하시더니
    두분이 계실땐 틀린가 봅니당....???

    이런글은 저같은 사람에겐 송곳 24호 세트라도 사보내고 올리셔야죵~
    흐흐흐...
     

    • 새벽형 2005-07-31 00:34:45

      부부도 가끔은 떨어져 있어봐야 사랑도 그리움도 존재의 가치도 확인되는것 같습니다
      질경이님의 남편사랑은 유별난것 같습니다 울진서 봐울수 있을까요
       

      • 지리산숨결 2005-07-30 08:16:52

        ㅎㅎㅎ
        아직도 그렇게 열렬청춘이란 말이시죠.
        대단하십니다. 부럽습니다. 질경이님!!

        그런 질경이님을 목사골님은 얼마나 보고싶어하실까?
        암튼 오늘 밤 정말 멋진 밤이 되겠네요.
        땀 넘 많이 흘리지 마세요. ㅋㅋㅋ
         

        • 차(茶)사랑 2005-07-30 07:43:44

          질경이님 목사골님이 일본을 가셧군요.

          좋은여행잘하고 오늘 오신다니 맛난거 만이해드리세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0514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78348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3899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18450
          3389 누렁이 맹구 배 뺏기 (2) - 2005-09-22 5166
          3388 여자아이옷(11~13호), 엄마옷(55size) 필요하신 분 (7) 2005-09-22 5223
          3387 평사리 허수아비 農心 (3) - 2005-09-22 5046
          3386 이번 추석에 아버님께서 (6) - 2005-09-22 5192
          3385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1) - 2005-09-21 5588
          3384 자연몰 오픈 기념 이벤트 안내 (11) - 2005-09-21 5340
          3383 기습적인 키스에 당했어요. (9) - 2005-09-21 4889
          3382 (일정변경, 10.8일로) 우포늪(경남 창녕) 번개를 칩니다. (7) - 2005-09-20 5679
          3381 허리가 아파서 (4) 2005-09-20 4623
          3380 노인에 대하여(글쓴이: 승지) (3) - 2005-09-19 4979
          3379 동천의 산골 통신 (3) - 2005-09-18 5063
          3378 선과 악 - 2005-09-18 5941
          3377 한가위... (4) 2005-09-17 5244
          3376 추석대비 배가격 폭락 (4) - 2005-09-17 5195
          3375 신과 우주 (1) - 2005-09-17 4674
          3374 자농의 모든 분들 즐거운 한가위 맞으시길- (1) - 2005-09-17 5277
          3373 어떻게 할까요?? 2005-09-16 5157
          3372 자연을 닮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3) - 2005-09-16 5081
          3371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 (3) - 2005-09-16 5156
          3370 어느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4) - 2005-09-16 5324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