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날씨가 거시기해서 그런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후투티 2005-08-02 17:55:22 \| 조회: 4336

몇일전에는 모방송국 드라마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 빰을 떼리는 장면이 방송되더니
또다른 방송 에서는 음악켐프 생방송 도중 백댄서들의 돌출 성기 노출로 온장안이
떠들석하니 이것도 날씨 탓일까 아니면 망아지처럼 고삐들이 풀려서 그럴까요?

맞벌이 하는 아들 며느리를 위해서 손주녀석을 봐주다가 순간 탁자위로 올라가 손주녀석 뜨거운 그릇을 엎어 화상을 입어 병원에 대리고 가서 아들 며느리에게 연락하고 걱정이 되고 미안해 죽겠는 시어머니에게 달려온 며느리 어떻게 된일이냐고 여차 저차 설명을 듣고난 며느리 대번에 시어머니 빰을 때리고....

화가난 시어머니 달려온 아들 녀석에게 여차 저차 해서 이렇게 되었는데 며느리가 뺨을 때린다고 애기하니.....이 호로자슥 어머니가 맞을 짓을 했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고.

열받아서 대가리 뚜겅 날아가버린 뻔한 사람들 많았다네요.
다행히 방송사 측에서 시청자 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한매듭 풀리는가 했더니...

또다른 방송사에서 그것도 생방송 도중 포르노 쇼를 내보낸 꼴이됐으니 날씨 탓으로
돌리기엔 우리들 자신이 스스로 좀 부끄럽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이더운 여름에 고삐를 다시 단단히 매야 할까요?????

울진 엑스포나 한번 다녀들 오십시요.

2005-08-02 17:55:22

게시물 댓글과 답글 4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파르 티잔 2005-08-03 15:38:10
자유를 앞세우다 보니 도덕성이라는 것이 어디 책에나 나오는 이갸기가 되었죠. 타인에게도 자연에게도 피해주지 않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울진은 너무 멀군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노래하는별 2005-08-03 09:51:44
후투티님 글 읽으니 제 머리 뚜껑도 열리라고 합니다
이노무 짜슥들이!!!
진짜 더운 날씨 탓일까요 문제네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목사골 2005-08-02 21:23:24
날씨도 그렇고 세상이 점점 삭막하니 자칫하면 엉뚱한 일이
벌어지는구만요. 이제는 더운날 열받는일이 안생겼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하리 2005-08-02 17:59:49
엑스포 저도 가보고 잡은데 재미있으셨나요? ^^

텔레비 거의 안본게 8년에
하동에 와선 아예 안본거이 되어서리...

메일 확인하러 인터넷 들어가면 머라고들 쑤근쑤근 하니까알지
요즘 유명하단 불멸의 이순신도 영환지 드라만지 소설인지도 모르고 삽니덩.

근데 후투티님 글쓰신거 보니 텔레비 안보는게 나은거 같네요 효효..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가을 김장용 유기 배추모종 판매 (임성준 010-4025-1113) (53)	운영자		2024-07-02	102155
공지	후원자님께 자닮농장을 오픈합니다. 중대 발표 있음! (8월 20일, 화, 오전 9~11시) (38)	운영자		2024-05-27	37847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350666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613054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754259
3346	이런 방법은 어떠세요? (8)	들꽃향기	-	2005-08-19	4698
3345	고구마 구매합니다.^6^ (1)	사사팔	-	2005-08-19	4635
3344	고구마 구매합니다.^6^ (1)	날아라비프		2005-08-21	4459
3343	직거래와 컴퓨터	누렁이과수원	-	2005-08-18	4003
3342	제충국 2명더 (11)	사과넷	-	2005-08-18	4727
3341	올 여름 악양으로 모시지 못해서.... (5)	지리산숨결	-	2005-08-18	4736
3340	짜증날 때 필요한 지혜 하나.. (2)	강물처럼	-	2005-08-18	4670
3339	한곡 땡기실까요??? ^^ (1)	노래하는별	-	2005-08-18	4217
3338	98일 남았는데.... (5)	늘푸른유성	-	2005-08-18	4541
3337	밤.....무농약인증신청해놓다. (7)	차(茶)사랑	-	2005-08-17	4542
3336	이제는 우리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7)	지리산숨결	-	2005-08-17	4975
3335	마음을 울리는 작은 글 (4)	들꽃향기	-	2005-08-17	8049
3334	배추모종 (3)	두문골		2005-08-16	4449
3333	지리산 태극종주길에서 만난 풍경 (3)	파르 티잔	-	2005-08-16	4981
3332	웰컴투 동막골 ^^* (2)	하리		2005-08-16	4887
3331	나의 이색적 피서 경험. (4)	강물처럼	-	2005-08-16	5668
3330	그래도 축복받은 한국... (8)	들꽃향기		2005-08-16	5097
3329	과 수 원 8 월 14 일 (6)	누렁이과수원	-	2005-08-16	4970
3328	무궁화와 태극기 (2)	파란꿈		2005-08-15	4719
3327	모두가 신의 작품이나이다 (3)	동천	-	2005-08-14	4590

글쓰기

-이전 951 952 953 954 955 956 957 958 959 96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