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고,

책상위에 줄을 그어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966_2.gif" align=middle
border=0> 짝꿍이 넘어오지 못하게 했었고,

친구의 의자를 몰래 빼는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33_6.gif" align=middle
border=0>장난을 쳤던 시절.
엄마가 정성스럽게 싸준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202_2.gif" align=middle>
도시락 들고 align=top border=0>
만원 버스에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657_1.gif" align=middle
border=0>시달리며,
지각하면 호랑이 선생님이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275_8.gif" align=middle
border=0>무서웠고,
때로는 가기 싫어서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642_10.gif" align=middle
border=0> 땡땡이도 쳤었고,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657_4.gif" align=middle
border=0>
체육 대회때는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836_5.gif" align=middle
border=0> 열심히 응원도 했었고,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62_9.gif" align=middle
border=0>
수업시간에 졸다가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255_3.gif" align=middle
border=0> 분필로 맞았었던 기억이 있다.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었고,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798_2.gif" align=middle>
‘어떻게 하면 공부좀 안할까?’ 그 궁리만 하였고,
선생님 몰래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642_9.gif" align=middle>
도시락 까먹다 들켜서
교실 뒤에서 두손 들고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_2.gif" align=middle
border=0>있었고, 청소 당번은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657_2.gif" align=middle>
단골로 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그땐 참 놀라운 식성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657_8.gif"
align=middle>
왜그리 금방 먹고돌아서면 배가 고프던지요. ^^*
시험때만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887_6.gif" align=middle>되면
벼락치기 align=middle> 공부를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887_1.gif" align=middle>
했었고,
align=middle border=0> 책상 위에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370_12.gif" align=middle
border=0> 컨닝 페이퍼를 만들고,
선생님 몰래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370_4.gif" align=middle>
컨닝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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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pace=5 border=0>


미성년자 불가라면 더 보고 싶어서 극장에 몰래 갔다가
선생님에게 들켰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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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der=0> 문학 소녀의 꿈이 있었고,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eventchar/4_35_2.gif" align=middle
border=0> 음악을 좋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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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der=0>
기타치는 옆집 오빠가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1_15_1.gif" align=middle>
멋있게만 보였고, 선생님을 짝사랑 했던 기억도 있지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밤새 편지를 써서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329_6.gif"
align=middle>답장을 기다렸었던 적도 있었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고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350_3.gif" align=middle
border=0>다닌 적도 있었으며,
사소한 일에도 슬프고,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7_3.gif" align=middle> 우울
했던 적도 align=middle>많았죠.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깊은 사색에 잠겼으며, 거울을 보면서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902_2.gif" align=middle
border=0>여드름 걱정을 했었다.
입시때면 선배들을 응원했고,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657_17.gif" align=middle
border=0>
찹쌀떡을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1657_16.gif" align=middle>
사주었던 시절.
대학생을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35_13.gif" align=middle>
동경했었고, 캠퍼스의 낭만을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1_15_7.gif" align=middle
border=0> 꿈꿨던
꿈과 낭만이 살아서 src="http://www.ciz.co.kr/cizmail/images/character/2_35_3.gif" align=middle
border=0>숨을 쉬었던 그 시절.
다시는 갈수 없는 학창시절이 그리워지네요. 그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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