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카페에서 퍼 왔습니다.
부부가 살아 가면서 사소한 문제로 서로 상처 받고 상처를 주지요.
뉴스를 보니까 심한 우울증으로 시달리던 주부가 아이들과 바다에 몸을 내던졌더군요.
서로 모르는 사람이 만나 함께 한다는것은 정말 대단한 역사를 이루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부모 내형제도 성격이 다 틀려서 힘들어 할 때도 많은데 몇십년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과 하나 되어 서로 맞추어 간다는것 결코 쉬운일이 아니지요?
한해 두해 살아 가다보면 어느새 둘이 닮은꼴이 되어 있는 모습을 나중에 흔하게도 볼 수가 있는것 같아요.
얼마 안되는 삶의 기간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는 부부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