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도움을 청 합니다.
둥구리 2005-08-26 10:59:17 | 조회: 5094
얼마전 하동으로 귀농을 하여
그동안 집수리를 하느라 정신없이 보내다가
이제야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 글을 올립니다.

농사를 본업으로 삼기에는 농지도 작고, 전문 지식이 없다보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상 배추 한포기를 심으려 해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귀농 하기전 생각은 일단 내려가서 품팔이라도 하면서
농사일을 배우고자 했었는데, 연고가 없는 저로써는
그 마저도 여의칠못해 안타까울 뿐입니다.

생각과 현실의 차이점이 이렇게까지 빗나갈줄은 상상도 못한
일이지만, 시작도 못해보고 주저앉아 낙담으로 세월을 보낼수는
없는일이기에 용기를 내어 자농 선배님들께 도움을 청해 봅니다.

농사에 관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일손이 필요하신 선배님들이 불러만 주신다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내 일처럼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초심을 잃지 않고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제가 사는곳은 하동 고전면 성천리 지소마을 입니다.
전화는 055.884.1629
011.737.8067

언제던지 불러만 주신다면 달려 가겠습니다.
2005-08-26 10:59:17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참다래 2005-08-29 19:44:09

    동구리님 반갑습니다.
    시간나시면 고성 한번 와 보시지예..
    주소는 고성군 하이면 봉현리 샛별농원
    전번은 011-839-6154 입니다.
     

    • 들꽃향기 2005-08-29 07:49:03

      흐 흐뭇한 장면~~  

      • 둥구리 2005-08-26 19:32:48

        동천님,이영국님, 말씀만 들어도
        힘이 불끈 솟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온종일 텃밭을 쇠스랑으로 파느라 땀을
        좀 흘렸네요. 마무리 되는대로 전화 드리고
        일간 찿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영국 2005-08-26 18:55:51

          동천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동구리님 힘내시구요, 가을에는 찾는 분들이 꽤 많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도 가을에는 일손이 엄청많이 필요하거든요
          제게도 연락 한번주세요 010-4584-7266입니다.
           

          • 하리 2005-08-26 16:44:30

            좋은분들 많이 만나셔서 성공 귀농 되시길 기원합니다. ^^

            오프 모임때 꼭 나오세요~
             

            • 동천 2005-08-26 16:22:46

              반갑습니다........저도...4년전에.....귀농하여....정신없이...일합니다....시간나면....우리농장에도....한번...오십시요....제....전번은
              010-3115-9705입니다.......주소는......경남...하동군...청암면...중이리..심답마을입니다.

              08-26 16:21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693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7515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1563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9121
              3470 파마를 했더니.... (6) - 2005-10-10 5901
              3469 유성님의 옛날모습 ^-^; (2) 2005-10-11 5586
              3468 시월 어느 멋진 날에 (2) - 2005-10-10 5547
              3467 안녕하세요. ^^ (3) - 2005-10-10 5434
              3466 우리쌀지키기 우리밀살리기 1만인 대회 (2) - 2005-10-09 5446
              3465 우포늪에서 있었던 일들... (2) - 2005-10-09 5410
              3464 바닥으로 내려본 지리산의 가을색~~ (4) - 2005-10-09 5445
              3463 시시콜콜한이야기... 나의 휴일.... (7) - 2005-10-09 5125
              3462 우포늪에 다녀왔습니다!! (11) - 2005-10-09 5836
              3461 10월 8일 우포늪 번개 참석기 (1) - 2005-10-08 5077
              3460 물에 빠진 백구 (3) 2005-10-08 4953
              3459 황토갯바람사과 참 귀한것이 왔네요. (2) - 2005-10-08 4847
              3458 근께 야가... (2) 2005-10-10 5072
              3457 느티나무공부방 (1) 2005-10-07 4974
              3456 밀가루 인지 소금인지???? (3) - 2005-10-07 5057
              3455 지리산 무아정 이야기 - 무료 별장(?) (2) - 2005-10-07 5564
              3454 문학산댁 집들이겸 지신밟기 (3) - 2005-10-07 5304
              3453 섬진강에서.. (2) - 2005-10-07 5110
              3452 변하내요 2005-10-07 6922
              3451 세월 2005-10-07 6046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