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병원에서..
시냇물 2005-09-08 11:19:43 | 조회: 4455
가끔씩 가슴과 아래쪽에 통증이 있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냈습니다
일주일전에 갑자기 통증이 오는데
한시간을 일어서지도 못하고 식은땀만 났습니다
요즘 잠간씩 통증이 있어
읍내 볼일도 볼겸 남편이랑 의료원에 왔습니다

남편은 민원실에 서류 떼러 가고
전 심전도 검사랑 초음파 검사를 햇는데
걱정과는 달리 아무 이상이 없다네요
그냥 신경계쪽의 통증인거 같다며 처방을 해 주십니다

의사 성생님왈~~
'너무 너무 정상이네요 ~~^^'
걱정과는 달리 아무 이상 없다는 말에
안심이 되면서도 통증의 이유를 알지 못하니
한편으론 쬐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남편의 볼일이 아직 끝나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이시간에 몇자 끄적여 봅니다
2005-09-08 11:19:43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정도령복숭아 2005-09-12 00:23:25

    신석증은 신장에서 생성된 칼슘덩어리의
    돌이죠
    흔히들 소변을 오래참으면 병이된다고 하는데
    이모든게 이런데서 기인된듯 합니다
    돌이 소변으로 나오는데 그것이 많은 아픔을
    느끼게 하고 치료방법으로는 그부분을 레이저로 깨서
    나오게하는 방법도 있고 약을 복용하기도 하고
    심하면 수술을해서 치료하죠
    그것이 항상 고통을 느끼는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몸속에서 스칠때 그 고통은 이루 헤아릴수가
    없죠 소변검사를 하면 혈뇨가 나오기도 하죠
    참고하세요.(저는 정도령각시 옆지기 입니다*^^)
     

    • 시냇물 2005-09-10 13:39:28

      제가 너무 놀라게 했나요?
      모두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비가 추적대고 있어
      암것도 못하고 이렇게 컴앞에 있어요

      정도령 각시님
      신석증이 뭐지요?
       

      • 동천 2005-09-09 18:48:19

        다행이군요...........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정도령복숭아 2005-09-08 23:30:14

          안녕하세요? 정도령각시랍니다. 애들 아버지가 컴을 하시길래 옆에서 들여다 보다가 글을 씁니다. 저도 시냇물님과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신석증이었던 경험이 있었지요. 의사선생님이 괜찮다고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건강하세요!!!!!!  

          • 호두나무 2005-09-08 18:51:25

            다행임돠. 그래도 아프면 큰병원에 가보세여. 우리나라 오진율이 무려 60%나 된다고 함돠.  

            • 노래하는별 2005-09-08 16:08:43

              저도요 아무일없다는 이야기 읽기 전에 놀랐습니다
              태풍피해없이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 하리 2005-09-08 14:20:10

                의사 선생님왈 글자까지 보기전엔
                깜짝 놀랐구먼유~

                역시 건강이 최고입니덩
                 

                • 들꽃향기 2005-09-08 11:23:22

                  다행이네요. 시냇물님...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신거지요. 이번 태풍 피해는 없으신가요?
                  아드님은 어떤지...
                  에~~고 궁금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낭군님게도 안부 전해 주시구요...
                  행ㅇ복하세요~~~ㅎㅎㅎ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290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298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7745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224
                  3560 이 ♀,♀,♀ 가 일을 맹글어 버렸네요 (3) - 2005-10-21 5489
                  3559 따듯한 아랫목.. (7) - 2005-10-21 5472
                  3558 쌀값은 '하락' 대파 '금값' (3) - 2005-10-20 12449
                  3557 배추 밭떼기값 작년 2~3배 폭등… 中신선배추 수입 우려 - 2005-10-20 4841
                  3556 샛별이 오랜만에 문안드리옵니다. (6) 2005-10-20 5207
                  3555 사람 직이는 이 냄시는 뭔교?? (4) - 2005-10-20 5260
                  3554 품아시 땜에 죽은 도야지 (10) - 2005-10-20 5127
                  3553 젊은 부부의 씨앗서신... (7) - 2005-10-20 5130
                  3552 이 만큼 컸어요**누구게? (4) - 2005-10-19 4769
                  3551 맛있는 뚜기,뚜기,메뚜기~~ (3) 2005-10-19 5314
                  3550 전화 광고 조심하십시요. (1) - 2005-10-19 4938
                  3549 "어머니, 잘못했어요." (1) - 2005-10-19 5136
                  3548 고양이는 몹시 필요한 동물입네다.....???????? (5) - 2005-10-19 5133
                  3547 여주,이천지역 후원농가 방문 - 2005-10-19 5000
                  3546 일본 自休自足잡지에 소개된 새로운 농업 스타일 (1) - 2005-10-18 5645
                  3545 내가 사랑하는 이 남자.... (4) - 2005-10-18 5453
                  3544 이사람 이었구나... (2) - 2005-10-18 7035
                  3543 어젯밤의 달, 월식... (1) - 2005-10-18 5332
                  3542 지리산천년의 향기를 머금은 차씨앗을 ... (7) - 2005-10-18 6223
                  3541 어느 홀애비의 멜랑꼬리한 주말 보내기 (7) - 2005-10-17 569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