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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일정변경, 10.8일로) 우포늪(경남 창녕) 번개를 칩니다.
지리산숨결 2005-09-20 11:12:24 | 조회: 5692


2005년 10월 8일(토요일) 11:00 우포늪에서 한번 만납시다.
조용히 마주섰다 조용히 사라지는 것이 일정입니다.

약도나 우포늪에 관한 내용은 http://upo.cngn.net를 참고하시구요.
약도는 http://upo.cngn.net/etc-fr01.html입니다.

회비는 없구요. 대신 도시락을 각자 준비해주면 됩니다.
가능하다면 함께 나눌수 있는 음식도 있었으면 좋겠죠. 부담되는 것 말구요.
뚝방에서 앉아서 고요한 우포늪을 바라보면서 점심을 먹고
우포늪을 조용히 거닐다가 돌아오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리님께서 환경운동연합 출신이어서 섭외를 통해 우포늪 관계된
환경운동연합 담당자님의 안내도 준비예정입니다.

다음은 우포늪 관련 사진입니다.




















간단한 수인사만을 나누고
그저 우포만을 거닐고 우포만을 가슴에 담는,
우포만으로 침묵할 수 있는 그런 고요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결코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겁니다.



Ben E King - Dont Play That Song
2005-09-20 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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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차(茶)사랑 2005-09-20 11:34:05

    우포늪...!!

    꼭 함 가고잡았는디...
     

    • 하리 2005-09-20 13:12:25

      나도 그랬는디...  

      • 늘푸른유성 2005-09-20 13:55:51

        10월 1일이면 장날이네요. 요즘 돈 벌어서 고3 아들 녀석 문제집 사주고 있습니다.저는 그날 못 가지만 다들 즐겁고 재미있는 날이 되시길.....  

        • 호두나무 2005-09-20 20:29:22

          곧은터 번개하고 겹치는구낭. 두탕 뛰어야겠슴돠.  

          • 후투티 2005-09-20 20:41:20

            우왁! 10월1일~2일 허수아비 축제 해야헌디....
            그다음엔 나락 비야허고.....
            안개낀 우포늪 여름에 갔으면 좋았을 것인디.....아쉽네요..
             

            • 풀벌레 2005-09-21 02:39:48

              이런 곳이 있었다니요
              여기 회원 아니었으면 보지도 못했을 뻔 했사와요
              너무 아름답고 내마음을 풀어 놓아도 될만큼의 여유를 가진 늪이군요
              정말 편안해집니다
               

              • 젊은 아낙네 2005-09-25 22:09:13

                우포늪에 가신다구요..
                근처에" 우포 가는 길"이라는 찻 집이 있습니다.
                055-533-8599 '송미령'님
                전화번호랑 마음씨 곱고 문학을 사랑하는 주인 아주머니 성함입니다
                혹 가시면 문학회 막내 하수진씨가 소개해서 왔다고 하시면 혹 차 한잔이 써비스로 더 나올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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