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
페이스북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 http://www.jadam.kr/bbs/list.html?table=bbs_8&idxno=4950" target="_blank" title="트위터">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들꽃향기 2005-09-29 09:59:54 \| 조회: 10776

bgColor=#ffffff>

type=application/-shockwave-flash>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



가을에는 풀잎도 떨고 있습니다.

끝내 말없이 돌아가야 할 시간이 왔기 때문입니다.



바람은 텅 빈 들에서 

붉은 휘파람을 불며 떠나는 연습을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가을을 좋아합니다.

누군가 따뜻한 손을 잡아줄 사람을 만날 것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 창일의《 아름다운 사람은 향기가 있다》中에서]

2005-09-29 09:59:54

게시물 댓글과 답글 7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시냇물 2005-10-02 22:02:18
계속되는 비가
가을을 느끼지 못하게 하네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섶다리 2005-09-30 16:17:48
한동안 올린글이 없어서 걱정했습니다.
혹시 감기라도 드셨나 싶어서요.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셔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차(茶)사랑 2005-09-29 21:57:35
아~~~~
이노래 나가 억시로 즐기던 노랜디...

좋아라...
향기님 감사..ㅎㅎ 퍼가유.

bryanadams_everythingido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호두나무 2005-09-29 15:21:49
기름 잇빠이 넣었슴돠. 어서 오십쇼. 숨결님 주량이 자꾸 늘어가 걱정임돠.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하리 2005-09-29 11:15:00
번개같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코스모스가 너무 이뽀라 -0-;;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강물처럼 2005-09-29 10:47:19
아참, 가을이네요.
누렇게 고개숙인 벼를 보면서도
가을을 깜박했는데,
들꽃 향기님 덕택에 가을 찿았습니다.
아름다운 글로 늘 살맛나게 해주신 들꽃향기님도
날마다 살맛 나시는 삶 누리시길._()_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들꽃향기 2005-09-29 10:03:00
결실의 계절 가을이네요.
선선한 바람이 제법 밤에는 쌀쌀하다고 느껴집니다.

많은 자연을 닮은 가족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살맛나는 세상도 있으니까 다행입니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가을 김장용 유기 배추모종 판매 (임성준 010-4025-1113) (5)	운영자		2024-07-02	6830
공지	후원자님들과 자닮농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5)	운영자		2024-05-27	25693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257841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352318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471248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815785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637662
3606	*촌놈들도 많이들 구경 가셔요~^^-유등축제 시작** (2)	풀벌레	-	2005-10-02	5091
3605	유등제 구경~ (2)	찬비	-	2005-10-04	4999
3604	동천의 산골 통신 (5)	동천	-	2005-10-01	4903
3603	깜짝놀랐습니다>ㅁ (4)	무쟈키	-	2005-10-01	4534
3602	언덕위에서 바라본 쌍폭. (2)	섶다리		2005-10-01	4739
3601	본격 가을,,, 10월은 (3)	지리산숨결	-	2005-10-01	5202
3600	자농의 위대함을 함께 하고파 (5)	미소애플		2005-09-30	4878
3599	산 (5)	나무신장		2005-09-30	4502
3598	허술한 농산물 위생검사	오솔길	-	2005-09-30	4589
3597	방아잎의 편안한 오후.. (5)	풀벌레		2005-09-30	5318
3596	구월의 마지막 날,,,, (4)	지리산숨결	-	2005-09-30	5831
3595	이제는 설탕도 안사써도 되겠네예? (7)	소세마리		2005-09-29	5558
3594	길이 열리질 않습니다.. (3)	풀벌레	-	2005-09-29	5234
3593	삽시간의 황홀 (9)	진달래산천	-	2005-09-29	5441
3592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 (7)	들꽃향기	-	2005-09-29	10776
3591	생태공원에 놀러오세요~~~~ (3)	먹고싶다		2005-09-27	4906
3590	너무나 가여운 아이의 죽음. (1)	늘푸른유성	-	2005-09-27	5382
3589	변하긴 변한 세월속... (1)	풀벌레		2005-09-27	5017
3588	노적봉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6)	후투티		2005-09-27	5466
3587	뵨태가 되어 가는건지 으허허허허~ (9)	하리	-	2005-09-26	5254

글쓰기

-이전 941 942 943 944 945 946 947 948 949 95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