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만이네요.
저를 잊지는 않으셨는지요.
자농님들이야 한동안 보지 못해도 늘 본듯하고
한동안 들어오지 않아도 늘 반갑게 맞아주시고
그러시니 제가 마음 놓고 일하다 오고는 합니다.
제가 아래의 이것을 준비하는 관계로
오래도록 얼굴을 내밀지 못했습니다.
저희 초대장이 "소중한 당신을 초대합니다",인데요.
무언가 색다른 느낌을 가지고 싶으신 분,
내 안의 평화로 고민하시는 분,
즐거운 일 없나 고개를 두리번 거리시는 분,
그리고 즐겁게 해줄 사람을 찾는 분,
(전형적인 광고 문투?!!!^^*)
평화는 즐거운 것, 신나는 것,
그 한자락 대구에서 내보입니다.
지리산이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워요.
탁발순례 끝나면 지리산으로 가져와서 내내 할겁니다.
섬진강 푸른물에 톡톡 튀는 은어,
산란기를 맞아하여...
평화의 새끼치러 대구 갑니다.
참고로
채식 시식회, 등 먹거리 장터가 대부분 공짜!!!
근데 왜?
자연농업은 부스 안차리나요?
참가비도 없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연농업을 알릴 좋은 기회인데
10월 9일까지이니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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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결사는 21세기
화두인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삶의 중심에 놓고 한편으로 자기 수행에 힘쓰면서 지구 위의 모든 생명과 이웃들이
평화로운 공동체로 살기위해 스스로 등불이 되겠다고 서약한 이들이 모여 만든 단체입니다.
생명평화운동은 무엇을 반대하는 운동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가운데 내가 먼저 생명평화의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맹세하고 그것을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실천하는 운동입니다.
탐욕과 증오심으로 가득찬 세상에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004년 3월 1일 지리산 노고단에서
출발한 생명평화탁발순례가 벌써 20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부산경남과 광주전남을 거쳐 지금은 대구경북을
순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국대회 장소로 결정된 대구는 한국 근대화의 역사에서 ‘수혜’와 ‘소외’가 교묘하게 얽혀있는 영남권의
중심도시입니다. 대회의 주제는 작년에 이어 “참회와 성찰”이며 부제는“미움을 넘어
어울림의 땅으로”로 잡았습니다.
불신과 증오로 인해 나와 다른 처지의 사람과는 어떠한 대화도 불가능해 보이는 이즈음입니다. 소통과 대화야말로
모든 살아있는 것들의 전제조건입니다.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여러분, 대구로 오시어 난마와 같이 얽힌 이 시대의 문제들을 생명평화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 보고 우리가 서로 공경하며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있음을 확인해 보지 않겠습니까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생명평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니 부디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오시기를 바랍니다.
“두려움을 넘어 미움을 넘어 생명평화 가득한 어울림의 땅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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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 대구광역시
북구 신천변 체육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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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와 함께 하는 걷기 명상
- 참회와 성찰의 108배 - 연주 소리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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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이후 / 대구
경북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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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의
방 "온생명과 세상의 평화" - 장회익>
<詩人과의 대화의 방> <연극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방><청소년의
방>
<고백의 방>< 묵상의 방><스승과 대화의 방><교사의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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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신청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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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 대구 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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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의
성숙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동체 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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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생명평화결사 운동을 위한 토론과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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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 개인 1만원 가족 2만원
식사 : 15일 저녁 16일 아침,점심 제공
잠자리 : 경북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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