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자닮식구들 겨울농사를 시작합니다!!
지리산숨결 2005-10-06 18:51:19 | 조회: 5675

자닮식구들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약 7~80평되는 면적인데요.
운동장 남쪽에 터를 잡아 동네청년 태영씨가 트랙터로 갈아주고
오솔길님이 관리기로 골을타주고 숨결과 성은이가 밭 모양을 만들어
드뎌 아담한 밭이 완성되었습니다.



전체 조각 밭이 18개이구요.
각 식구별로 1~2개씩 분양을 했습니다.



오늘 처음 으아리님과 오돌님, 호두나무님이 시금치, 쑥갓, 상추씨앗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야채는 이정도면 든든히 해결되겠죠.
부디 행복한 자닮, 행복한 농사로 모두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솔길님은 저희가 임대한 1,000평에 진작 콩을 심었죠.
지금 말린 콩을 차로 털어내고 있습니다.



오솔길님입니다. 배추를 500평 정도 갈았는데
올 겨울 이 김치맛이 기대되는 데요.
가급적 자닮 식구들은 자닮업무와 농사가 병존하는 식으로 끌고 가려합니다.
보다 새로운 문화를 읽궈보고픈 생각에서죠.



오돌님과 호두나무님이 함께 일을 거들고 있습니다.


mms://mmc.daumcast.net/mmc/1/500/0100093000307h.wmv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 hidden=true>
2005-10-06 18:51:19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지리산숨결 2005-10-11 19:51:38

    핫 벌써 발아가 되었단 말씸!!!  

    • 으아리 2005-10-11 19:14:57

      아침, 점심 시간되면 가서 얼만큼 자랐나 보는
      재미 쏠쏠합니다^^,
      6일, 쑥갓하고 갓을 심었는데 싹이 조금씩 올라왓습니다,
      쑥갓은 발아가 덜 된 듯 합니다.
       

      • 호두나무 2005-10-07 14:52:10

        저는 태평농법으로 텃밭을 제패하려함돠.  

        • 방글님 2005-10-07 14:23:02

          콩이 벌써 다 말랐나봐요.. 근데 오늘 비가 와서 어케 됐을지ㅠㅠ
          운동장에 맹글었다는 텃밭 구경가야겠습니다. 수고하셨네요
           

          • 문사철시서화 2005-10-07 09:52:35

            잘 하셨네요..
            텃밭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오가면서 볼 수 있는 곳에
            있어야 좋습니다. 전문 농사꾼이 아니니까요.
            안 그러믄 재배가 아니라 채취에
            가까운 방치농법됩니다. ㅎㅎ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211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167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7629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047
            3650 또 새롭게 시작합니다 (3) - 2005-11-13 8376
            3649 백운산 산행 - 내용쬐끔 (6) - 2005-11-12 5921
            3648 서귀포 농업전람회에 나타난 고구마 (6) 2005-11-11 5704
            3647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4) 2005-11-11 5733
            3646 그래도 풍요롭습니다 (3) - 2005-11-11 5664
            3645 감사합니다~~ - 2005-11-11 4929
            3644 하동 문화쎈타 TV에 나왔네요 (13) - 2005-11-11 6472
            3643 자연TV를 보세요 (2) - 2005-11-11 5465
            3642 애고 폴아파... (3) 2005-11-10 5767
            3641 중심... - 2005-11-10 5036
            3640 오마이뉴스에 난리가 .... (12) 2005-11-10 5848
            3639 인터넷 신문 '참말로'에도 난리래요... (1) - 2005-11-11 8373
            3638 아버지께서 말기암이십니다... (7) - 2005-11-10 5735
            3637 농약안친 무우청이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갖고 계신분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05-11-10 8009
            3636 맘먹기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4) - 2005-11-10 6173
            3635 임근오님의 아름다운 가을농장~~~ (4) - 2005-11-10 5953
            3634 별님 만 보시길... (6) 2005-11-10 5704
            3633 입동을 맞으며 (3) 2005-11-09 5582
            3632 아주 멋진 절을 발견했네여 (11) - 2005-11-09 6823
            3631 연필로 生을 쓴다 (3) - 2005-11-09 5861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