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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자닮식구들 겨울농사를 시작합니다!!
지리산숨결 2005-10-06 18:51:19 | 조회: 5694

자닮식구들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약 7~80평되는 면적인데요.
운동장 남쪽에 터를 잡아 동네청년 태영씨가 트랙터로 갈아주고
오솔길님이 관리기로 골을타주고 숨결과 성은이가 밭 모양을 만들어
드뎌 아담한 밭이 완성되었습니다.



전체 조각 밭이 18개이구요.
각 식구별로 1~2개씩 분양을 했습니다.



오늘 처음 으아리님과 오돌님, 호두나무님이 시금치, 쑥갓, 상추씨앗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야채는 이정도면 든든히 해결되겠죠.
부디 행복한 자닮, 행복한 농사로 모두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솔길님은 저희가 임대한 1,000평에 진작 콩을 심었죠.
지금 말린 콩을 차로 털어내고 있습니다.



오솔길님입니다. 배추를 500평 정도 갈았는데
올 겨울 이 김치맛이 기대되는 데요.
가급적 자닮 식구들은 자닮업무와 농사가 병존하는 식으로 끌고 가려합니다.
보다 새로운 문화를 읽궈보고픈 생각에서죠.



오돌님과 호두나무님이 함께 일을 거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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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18: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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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지리산숨결 2005-10-11 19:51:38

    핫 벌써 발아가 되었단 말씸!!!  

    • 으아리 2005-10-11 19:14:57

      아침, 점심 시간되면 가서 얼만큼 자랐나 보는
      재미 쏠쏠합니다^^,
      6일, 쑥갓하고 갓을 심었는데 싹이 조금씩 올라왓습니다,
      쑥갓은 발아가 덜 된 듯 합니다.
       

      • 호두나무 2005-10-07 14:52:10

        저는 태평농법으로 텃밭을 제패하려함돠.  

        • 방글님 2005-10-07 14:23:02

          콩이 벌써 다 말랐나봐요.. 근데 오늘 비가 와서 어케 됐을지ㅠㅠ
          운동장에 맹글었다는 텃밭 구경가야겠습니다. 수고하셨네요
           

          • 문사철시서화 2005-10-07 09:52:35

            잘 하셨네요..
            텃밭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오가면서 볼 수 있는 곳에
            있어야 좋습니다. 전문 농사꾼이 아니니까요.
            안 그러믄 재배가 아니라 채취에
            가까운 방치농법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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