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최참판댁 추수하는 날!
- 평사리 황금들판에서 가을을 만끽 하세요!! 옛 농촌체험 여기다~ -
하동군에서는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에서 지난해에 이어 웰빙휴양시티 하동 선포 1주년을 기념하는 가을걷이 농촌 체험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소설속의 “최참판댁 추수하는 날!”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촌의 전통 가을걷이중 하나인 와랑 홀태 추수체험 등 18개의 체험행사와 쌀튀밥 뻥튀기 등 15개의 부대행사를 마련해 놓고 체험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드라마 “토지”의 방영으로 웰빙휴양시티 하동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5일 근무제의 본격 시행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어 대도시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일환으로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금년으로 5회째를 맞는 평사리 토지문학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므로써 일반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문인들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격 단풍철을 앞둔 주말에 마련된 행사라 청명한 가을산을 즐기기 위한 등반객들의 나들이도 부채질하고 있으며, 햇밤·햇고구마 구워먹기, 떡메치기, 봉숭아 물들이기, 연 만들기 및 날리기, 바람개비 만들어 날리기, 굴렁쇠 굴리기 등의 많은 체험행사와 한곳에서 옛농촌체험을 모두 경험하는 등 1천여점이 넘게 황금들판을 물들이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테마 허수아비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문의 :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윤승철 055-880-2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