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황토갯바람사과 참 귀한것이 왔네요.
목사골 2005-10-08 19:34:55 | 조회: 4842
히로사끼 감홍 전혀 낯설은 이름이구요.
어떤 품종인지 궁금 했답니다.

보내주신 깔끔한 상자안에 사과를 보니 처음 대하는 열매가
전혀 낯설지 않고 이쁘게 반겨주더이다.
먹기가 참 아까웠지만 딸들과 넷이서 사과 한알을 깎아서 나눠서
먹으며 품평을 했지요.
집사람 음 이사과 맛있네!!!
막내딸(사과 배 별로 잘 안먹는데) 어 맛있다.
큰딸 (사과를 무지 좋아 하지요.) 아 바로 이맛이야. 내가 좋아하는맛!
나도 먹어보니 처음 아삭 하고 물리는 느낌 그리고 적당한 산미 달큼한맛
입안이 개운하고 상큼한 느낌 아직은 약간 설익은듯한 맛!
아마 조금 후숙을 시키면 맛이 훨씬 좋으리라는 생각 이었읍니다.
감사히 잘먹겠읍니다.

몇년전 하동 자연농업 문화센타에서 자연농업 과수 품평회 행사때
사과부문 최우수 : 충남 당진 최성태
배 부문 최우수 : 전남 나주 박노진
둘이 나란히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그때의 그 인연이 너무 멋있었지요.
2005-10-08 19:34:55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목사골 2005-10-08 21:39:54

    그곳 농장에도 배가 있다고 해서 배도 못보내고
    그래도 어쩔수 없이 이달 하순쯤 추황배 따면 몇알
    보내야 겠네요.
    어제 비가 많이 왔다고 오늘 배나무에서 하나 먹어보니
    물이 많이 찼데요. 훗날이 좋아야 할텐데요.
     

    • 미소애플 2005-10-08 20:50:56

      잘받아 잡수어보시고 과찬이글 몸들바를 모르겠내요
      아무튼 가족모두 바로 이맛 이라니 기쁘고 조아요
      그맛으로 가족이 행복해 진다면 저도 행복 합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336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41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7856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370
      3680 제주 우프, 청정농업 체험장으로 인기(오레지제주님도 나오네요) (2) - 2005-11-16 15553
      3679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 (3) - 2005-11-16 5957
      3678 풀벌레 기자의 생생한 뉴~~우~~스 (3) - 2005-11-16 5553
      3677 청와대에서...... (3) - 2005-11-16 5597
      3676 호두나무님 미니홈피 개통 (4) - 2005-11-16 8280
      3675 기둥사이에 메달아 만드니 메주라는 이름이 붙었을까요? (4) - 2005-11-15 5748
      3674 얼음이 꽁꽁 (3) - 2005-11-15 5610
      3673 가는군요... (6) - 2005-11-15 5286
      3672 공부헙시다..별님, 호두나무님..ㅎㅎ (5) 2005-11-15 5512
      3671 세상에 이렇게 이쁜 곳이 또 어디 있을까 (9) - 2005-11-15 5738
      3670 179기 기본 연찬을 다녀와서... (6) - 2005-11-14 5618
      3669 글 솜씨 자랑하실분... (4) - 2005-11-14 5730
      3668 미국 언론 “김치 AI 치료 효능” 대대적 보도 - 2005-11-14 5204
      3667 친환경 아파트 실내조경 전시회 개최 - 2005-11-14 14304
      3666 차사랑님, 그 야성의 기록 (10) - 2005-11-14 6044
      3665 한국 농촌 희망의 주역(?)들입니다. 한번 봐주이소~~ ^^ (14) - 2005-11-14 6311
      3664 한국 농촌 희망의 주역(?)들입니다. 한번 봐주이소~~ ^^ (8) - 2005-11-15 5906
      3663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한마리~~~ (6) 2005-11-14 6139
      3662 행복배네 가을 이야기 (6) - 2005-11-13 7273
      3661 옴마???!!! 지리산 단풍 다 어데 갔노 (4) - 2005-11-13 603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