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판매를 목표로 한후 올해로 3번째로 치르는 행사입니다.

바쁜시기에 번거럽고 신경쓰이는 일이지만 농업의 가치를 이해해 주시는 분들을 뵐 수 있어 보람있게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 몇장을 올려 봅니다.

점심시간 가마솥보리밥과 토종닭죽을 준비했습니다.

배 수확체험보다 점심시간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주말농원 배나무 분양받으신분들도 이때 수확했습니다.친지분들과 같이 수확하는 모습입니다.

세상을 다 갖은 표정

너무 귀여운 표정

그러나 동생이 더 살인미소

반면 카메라 앞에만 서면 터프가이

사진찍히기를 수줍어 했던 아이 어떨결에 좋은 표정이 찍혔습니다.

순간 오빠를 부러워 했을까

2그루의 나무를 3집이 분양받은 팀이 수확물을 나누고 있습니다.

신문지 댄 상장에 담긴 배는 농원저온창고에 저장해서 내년 봄까지 두고 먹으려 합니다.

이벤트로 작은배상을 준비했는데 1등은 임양숙 님(115g) 2등은 김성범님(135g)이 되셨습니다.각각 15kg,7.5kg 배 한상자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날 햇볓에 말리는 빈그릇이 여운을 남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