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休自足잡지에 소개된 새로운 농업 스타일
자연몰을 위해 무슨 좋은 자료가 없는지 하고 일본 잡지를 읽다 보니
농업의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글이 있어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이미 알려진 것도 있지만 새로운 방향에 대해 고민하신다면 이런 내용도 미리 알고 게셔야 할 것 같아서요.
1번의 인터넷 판매의 경우 일본은 아직 우리보다 한 참 후발 주자입니다.
하지만 나머지는 일본이 우리보다 모두 빠릅니다.
장사도 그런데로 되는 편이구요.
즉 온라인에서 우리가 강하지만 오프라인에서 농업의 새로운 방법들은 모두 우리가
배워야 하는 점들이 있다는 거죠.
서문... 번역문
친환경 농산물만 생산하면 될 것 같더니 판매하기가 어렵고...
맛있게 만들면 팔릴거이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농업에서 생산만 하면 농협에서 팔아주는 시대는 끝났다.
앞으로는 농민이 직접 소비자를 찾아야 한다.
소비자를 찾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
즉 농업도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쿵 저러쿵...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 새로운 모델을 소개한다.
1. 인터넷을 이용한 판매 - 자연몰이나 쇼핑몰 운영
2. 직접택배를 이용한 방법 - 자기가 생산한 것을 소비자 집까지 배달
3. 유기농 매장에 납품 - 한살림, 한국생협, 지역매장에 납품하는 경우죠.
4. 농장 근처에 매장을 만들어 직접 판매 - 간이 판매장
5. 농가 레스토랑 - 직접 재배한 신선한 야채와 식품으로 요리
6. 잼이나 기타 매실약 등 직접 가공 - 유기농 가공품
7. 유기야채를 판매 하면서 펜션운영과 음식판매 - 음식은 당연히 유기농
다른 내용은 별다른 내용이 없고, 시간 관계상 또는 능력상 번역을 하지 않았습니다.
농업문제 심각한 것은 기정 사실이고 정부와 싸워서 얻어야 할 것은 얻어야 하지만
자신이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현명한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