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일본 自休自足잡지에 소개된 새로운 농업 스타일
파르 티잔 2005-10-18 14:39:24 | 조회: 5652


自休自足잡지에 소개된 새로운 농업 스타일

자연몰을 위해 무슨 좋은 자료가 없는지 하고 일본 잡지를 읽다 보니
농업의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글이 있어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이미 알려진 것도 있지만 새로운 방향에 대해 고민하신다면 이런 내용도 미리 알고 게셔야 할 것 같아서요.

1번의 인터넷 판매의 경우 일본은 아직 우리보다 한 참 후발 주자입니다.
하지만 나머지는 일본이 우리보다 모두 빠릅니다.
장사도 그런데로 되는 편이구요.

즉 온라인에서 우리가 강하지만 오프라인에서 농업의 새로운 방법들은 모두 우리가
배워야 하는 점들이 있다는 거죠.

서문... 번역문

친환경 농산물만 생산하면 될 것 같더니 판매하기가 어렵고...
맛있게 만들면 팔릴거이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농업에서 생산만 하면 농협에서 팔아주는 시대는 끝났다.
앞으로는 농민이 직접 소비자를 찾아야 한다.

소비자를 찾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

즉 농업도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쿵 저러쿵...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 새로운 모델을 소개한다.

1. 인터넷을 이용한 판매 - 자연몰이나 쇼핑몰 운영

2. 직접택배를 이용한 방법 - 자기가 생산한 것을 소비자 집까지 배달

3. 유기농 매장에 납품 - 한살림, 한국생협, 지역매장에 납품하는 경우죠.

4. 농장 근처에 매장을 만들어 직접 판매 - 간이 판매장

5. 농가 레스토랑 - 직접 재배한 신선한 야채와 식품으로 요리

6. 잼이나 기타 매실약 등 직접 가공 - 유기농 가공품

7. 유기야채를 판매 하면서 펜션운영과 음식판매 - 음식은 당연히 유기농


다른 내용은 별다른 내용이 없고, 시간 관계상 또는 능력상 번역을 하지 않았습니다.


농업문제 심각한 것은 기정 사실이고 정부와 싸워서 얻어야 할 것은 얻어야 하지만
자신이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현명한 일입니다.
2005-10-18 14:39:24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호두나무 2005-10-24 09:27:51

    저거 지금 우리나라도 다 하는 거 잖아여. 나머지 3개가 새로운 거 같은데여. 시간이 없어서 번역을 다 못했나여? 아니면...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379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470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0638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7881
    3701 세계 10대 불가사이 경치 (7) - 2005-11-28 7009
    3700 호두나무님,별님, 찬비님 배웁시다. (6) 2005-11-27 6304
    3699 ㅎㅎㅎㅎ (15) 2005-11-27 6424
    3698 하프 마라톤 완주 ^^v (11) - 2005-11-27 6435
    3697 주막같은 자농... (4) - 2005-11-27 6130
    3696 농업을 생각하다 (6) - 2005-11-26 6293
    3695 오늘 실미원 마당풍경 (8) - 2005-11-25 6213
    3694 겨울인데 (5) 2005-11-25 5741
    3693 정말로 오래된 첫 사랑 (3) - 2005-11-24 5997
    3692 지는 이런 일상 생활이 삶의 전부랍니다 (5) - 2005-11-24 5840
    3691 메주..도구대..도구통.. (9) - 2005-11-23 5963
    3690 제주 귀농인의 집 (3) - 2005-11-23 6086
    3689 한잔 걸친 김에 나도 한마디... (3) - 2005-11-23 6158
    3688 배추포기를 싸맨다 (4) - 2005-11-23 5804
    3687 달은 있다가 없으면 이렇게 차이가 나는디.... (3) - 2005-11-22 6365
    3686 "자기야~ 나 장작에 구운 군고구마 먹고 싶어" (2) - 2005-11-22 6481
    3685 주말에... (8) - 2005-11-22 5925
    3684 수능이 하루 남았다. (6) - 2005-11-22 6048
    3683 지진 때문에 께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8) - 2005-11-22 6471
    3682 숫자송 부른 그녀의 레몬송! (1) - 2005-11-21 12842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