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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맛있는 뚜기,뚜기,메뚜기~~
파란꿈 2005-10-19 19:56:18 | 조회: 5320
메뚜기를 잡으러 어디로 갈까나? 어디로 가긴 우리논으로 가지!!
상당히 오랜만입니다. 재밌는 속보가 없어서요.^^
그런데 어느날~~~ 메뚜기 잡으러가자는 제 의견으로
사모님,이모,엄마,아빠,나,주영이 요렇게 우리 논으로 갔습니다. 준비물은
커다란 페트병과 재빠른 손만있으면 되는 굉장히 간단한!!! 자그럼 떠나 볼까요?


메뚜기 잡는중..................

엄마야~~ 너 가만히 있어!!

아빠!그거 나줘요~~

앗싸! 쌍으로 2마리다!!!

살금..살금...

으악!! 장화가 않빠져요~~

힘들게 메뚜기 잡기 성공^^.
집으로 돌아와서 호박작업좀 하고..
드디어 내가 기다리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메뚜기가 고소한볶음으로 변신하는 시간!!!!!

볶는 중

엄마! 이거 자꾸 튀어나와요~~

엄마 이거 왜 색이 빨갛게돼?

잡을때 보단 아주 쉽게 끝났습니다.
완성~!~!~!~~!~~~!
이거 아주 먹음직 스럽겠지요 작년에도 먹었는데,
너무 많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해먹으니 그맛이 다시
나네요. @^*^@ 여자가 왜 이렇게 징그러운걸 잘 먹냐구요?
먹어보면요, 굉장히 고소하구요. 뒷다리는 친킨 뒷다리 보다
맛있다구요. 먹어보지 못하신 분은 모릅니다~!!!

사진 자료는 제가 1개 밖에 올릴줄 몰라서요.ㅠㅠ
다른자료들은 제가 두문농원 갤러리에 올려놓겠습니다^^
2005-10-19 19: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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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노래하는별 2005-10-20 10:01:43

    재미있는 속보같기도 하고
    볶는중에 자꾸 튀어나온다는 부분에서는 쫌 엽기 속보같기도 하고~
    하기사 메뚜기 볶음이나 새우볶음이나~~~~
     

    • 호두나무 2005-10-19 21:57:18

      메뚜기 맛 있지요. 시골은 아니었지만 서울 변두리 동네에도 메뚜기가 많았슴돠  

      • 하리 2005-10-19 20:12:21

        먹음직... 스러운뎅... 먹어본적이 없어서 난감하다용.. ^^;;;

        메뚜기 속보 잘 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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