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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노래하는별 2005-10-24 13:54:29 | 조회: 5024














 



【 마음이 쉬는 의자 中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듯이
내 마음의 방에 어둠이 찾아 들면
얼른 불을 밝히고 가까운 곳의
희망부터 하나하나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면 보여요.
존재하지 않더라도

사랑하면 보여요.
상대의 마음도 보이구요.
이웃의 아픔도 보이구요.

그냥 보아서 보는 것은
아름다운게 아니예요.

마음으로 보이는 것
사랑으로 인해 보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랍니다.

- 최복현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中에서 -


새로운 한 주의 첫날,
시월의 마지막 주의 첫날입니다.
기분좋은 마음으로 출발하시구요,
시월에 하시고자 했던 일들
유종의 미를 거두는 한 주
되길 기원합니다.






┌♡┐┌─┐┌♡┐┌─┐┌─┐┌♡┐┌─┐┌─┐┌─┐ 
│즐││거││운││한││주││가││되│♡세││요│ 
└─┘└─┘└─┘└─┘└♡┘└─┘└♡┘└─┘└♡┘









님이 머문자리가 언제나 아름다운자리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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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13: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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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덕천강 2005-10-24 21:23:11

    부엌에있는 나를 서방님이 불러 달려왔더니
    마음에 글을 보여 줍니다.
    마음을 쏙 적셔 하나되면좋겠습니다.별님 고마워잉
     

    • 호두나무 2005-10-24 18:34:01

      오옷? 님이 머문 자리가...휴게소 화장실에서 본...그나저나 별님 위에서 내리찍으니까 앙상해보이네여. 저 각도에서 찍어봐야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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