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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사랑은......
노래하는별 2005-10-25 09:06:32 | 조회: 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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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끄럽지 않은것..
    흐르는 시간앞에 후회하지 않은것..
    험난한 일이 앞에 닥쳐도 두렵지 않는것..


    ♥...

    창피하지 않는것..
    몇날 며칠을 굶어도 배고프지 않는것..
    막연히 기대하지 않는것..
    서로간에 자존심에 빌딩을 쌓지 않는것..


    ♥...

    허물없이 모든걸 말할수 있는것..
    가랑비처럼 내 옷을 서서히 적시는것..


    ♥...
    온 세상을 아름답게 간직하게 해주는것..
    어두운 곳에서도 은은하게 밝은 빛을 내 주는것..
    삶의 희망과 빛을 스며들게 하는것..

    그래서 ♥...

    밤하늘에 기대하지 않았던 별이
    내 앞에 떨어지는 것처럼
    기다리지 않아도 생각하지 않아도 무심결에 오는것..


    이것이.. 사랑입니다..헤헤~~ ^^

    아님 말구요~~~``








    온 생애를 바쳐서 사랑할수 있는 대상은 부지기수지만
    온 생애를 바쳐서 소유할수 있는 대상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우주와 같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사랑은 소유할 수는 없지만 간직할 수는 있습니다.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사랑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일이 사랑하는 일보다 힘들다지만
    더 많은 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힘을 내세요

    우주와 같은 크기의 가슴을 가지도록 노력해 보세요
    아직 많은 사랑의 후보자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실로 아름다운 사람은
    언제나 고통을 경험한 뒤에야 우리에게 오는 법입니다.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 이외수 -

    If You Love me,Really Love me / Brend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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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25 09: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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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노래하는별 2005-10-25 13:12:34

      두모녀가 오늘 염장버젼이여???
      당신 미니홈에는 안들어갈거여 눈?이 셔서
      나도 미니홈이나 오픈할까보다
       

      • 들꽃향기 2005-10-25 13:09:16

        정말 걸작이군...
        대체 누구 딸이여..
        그 엄마의 그 딸이라는 말을 들을 만 하군...
        에~~고...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밤에는 추워서 이불을 4개나 덮고 잡니다.

        사랑이 없어서 인가요?
        별님~~
         

        • 노래하는별 2005-10-25 09:10:01

          오늘 아침 숨결님과 향기님의 두번째 작품 성은이와
          학교를 같이 가게 됐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제가 보기에 성은이 옷이 추워보여서

          "성은아 안춥니?" 물었더니

          "엉 성민이 때문에 안추워" 성민이는 성은이 남자친구입니다

          "성민이가 옷벗어줘? 안아주니?" 장난삼아 물었더니 대답이 걸작입니다

          "아니 성민이 얼굴만 봐도 안추워~~"

          헉.... 할말이 없는 아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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