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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그리워
다리 2005-10-28 20:29:16 | 조회: 5112
유소사(有所思)-신광한(申光漢)

有所思

秋草離離白露時
夜深明月候蟲飛
牽牛只恨天津隔
不識人間有別離


그리워


가을 풀 우거지고 흰 이슬 내릴 때

깊은 밤에 달은 밝은데 철 따라 벌레가 난다.

견우는 단지 은하수에 가로 막힌 걸 한탄하지만

인간세상에 이별 있는 줄은 알지 못하네.
2005-10-28 2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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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하리 2005-10-29 17:15:34

    썰렁하다요오~ -0-  

    • 다리 2005-10-29 17:09:15

      나무님 // 용맹정진중이니 1개월간의 기한을 주시기 바랍니다.
      풀벌레님 // 섭외 메일을 드렸었는데 못 받으신 것 같네요. 스팸편지함이나 삭제 편지함을 열어서 다시 한 번 확인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풀벌레 2005-10-29 11:09:09

        다리님!!
        경곱니다
        누가 지 허락도없이 풀벌레를 섭외했답니까
        이 세상의 모든 벌레는 지 소관이니까 미리 미리 연락 치셔요
        그래도 순백색에 달려 있는 자태가
        지랑는 겁나게 달라버리게 아름답습니다
        우리 벌레들 앞으로 많이 애용해 주셔요^^*
         

        • 호두나무 2005-10-28 22:50:40

          다리님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마시고 빨랑 공부 하셔서 제 상판대기 좀 봐달라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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