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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농민의 주름진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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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 2005-10-31 16:29:20 \| 조회: 5526



지난 28일 나주에서 열린



전국농업박람회에서 만난 농민들의 얼굴입니다.



자꾸 검게 그을린 얼굴과 고랑 진 주름살만



렌즈에 잡히는지...



환한 이가 드러날 땐 절로 셔터 소리가 경쾌해집니다.

2005-10-31 16:29:20

게시물 댓글과 답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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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 2005-11-03 21:37:27
향기님, 아직 탱탱한디..... 맛사지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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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5-11-03 09:45:39
골 만큼 세월의 아픔도 ...

오돌님도 징조가 보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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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 2005-11-01 11:04:57
저는 저 주름진 삶을 어서 닮고 싶다우...... 6,70년대 산업화의 희생, 이젠 세셰화의 밥통에 깊어져야하는 저, 아름다운 주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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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2005-11-01 09:01:51
음, 좋네요.
자연스런 표정이래서 더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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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 2005-10-31 19:36:39
오돌님 눈가도 장난 아닌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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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5-10-31 19:21:23
분위기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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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결 2005-10-31 17:35:05
압권!!!!
시름은 시름대로 무게를 갖게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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