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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산에서 산이기에,,,
지리산숨결 2005-11-08 08:46:51 | 조회: 5714






































        힘겹고 힘겹고
        힘들어 지쳐저 가슴 추수릴 힘도 없을때
        무작정 산을 올라보세요.
        그리고 느껴보세요.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지금 네가 힘겨워하는 것은 산과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지'
        풀수 없는 삶의 실타래 무작정 가슴에 담고
        산을 올라보세요.

        인생 내내 산과 친해져 보세요.
        그속에서 열정과 희망이 다시 시작될겁니다.
        제가 이곳에 내려와 산으로 위로받고 산으로 채워넣기를
        5년째가 됩니다.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 제 운명,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아무도 모르겠지만
        산과 함께 묵묵히 길을 걸어가렵니다.


        - 지난주 지리산 형제봉에 올라 주변을 담아보았습니다.


        전인권 / 운명
2005-11-08 08: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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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들꽃향기 2005-11-10 23:12:18

    그리운 산입니다.

    숨결님~~
     

    • 늘푸른유성 2005-11-09 07:45:07

      요즘 가는곳 마다 단풍이 시드려 집니다. 은행은 눈이 시리게 아름답고 단풍은 눈 까지 붉어지게 합니다. 가을 산은 얼마나 아름답겠어요.
      컴을 얼마만에 열어 보는지....너무나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 미소애플 2005-11-08 16:54:53

        사진봐서는 그산같것만 올라간분만아는기분 그누가 알리요
        숨결님 가을 타시나요
        저도 40세후반에 몇년 그런적있었지요
        그때 느낀것은 열심히 일을하는것이 최고였습니다
         

        • 진달래산천 2005-11-08 15:56:18

          눈물, 콧물나네.
          아저씨. 힘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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