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은하수를 보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노래하는별 2005-11-08 12:04:12 \| 조회: 5598







은하수를 보기 위해

하늘은 얼마나 캄캄해야 하는가



저 작은 별무리를 보기 위해

하늘은 또 얼마나 맑아져야 하는가



은하수가 가슴에 흐르기 위해

나는 또 얼마나 착해져야 하는가



어두운 마음에 흐르는 은하수처럼

나는 또 얼마나 작아져야 하는가





위의 글은 나눔문화의 숨고르기입니다

어제밤에도 운동장에 앉아 이쁘게 뜬 달과 별무리들을 봤지요

반짝이는 별과 달을 바라보며 감동을 받으면서도

깜깜한 하늘에 대한 생각은 한번도 못했네요

두루살피고 더불어 느끼고 깊어져야 어른이 될텐데

항상 갈증이 나듯 2%가 부족하다는 느낌

2005-11-08 12:04:12

게시물 댓글과 답글 6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노래하는별 2005-11-09 09:08:27
미소애플님 밤에 기다리다가 추워서 들어왔어요
몇시쯤에 가까워지는데요? 저는 6시반에서 한시간 정도 있었는데...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하리 2005-11-08 23:55:43
은하수 본적 있수.....?

함 봤시마... 오데 있누?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미소애플 2005-11-08 22:13:02
노래하는별님 오늘밤에 해보셨나요
애플보고 먹고싶다했나요 아니했으면 해봐요
내일은 아마 와소리 나올걸요
앞에글 오타많아 미안합니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차(茶)사랑 2005-11-08 20:59:36
별님 님이 은하수를 모리먼 누가알리오...

별보로 가야지...ㅎㅎ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노래하는별 2005-11-08 17:17:58
미소애플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하늘보면서 좋은일을 기원해보겠습니다 ^^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미소애플 2005-11-08 17:01:39
요즘 초생달과 금성을보면서 그둘이 어느지점에서 최접근하면 나도 그동안 그립단님에게 폰하고져 어제도 지켜보았느느데 갑자기구름이몰려와 가리더니폭풍우가 내려 집으로 돌아왔죠
이렇개 어둠에서도 밝음을 찿는다는것이 아름다움 인가요
별님 오늘밤 보세요 금성과달과최접근이몇시에되는지 그리고 가장보고픈이에게 전화해 함께 보세욕그럼 무언가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님들과 자닮농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5)	운영자		2024-05-27	247850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251022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345478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460422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801874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628783
3822	서귀포 농업전람회에 나타난 고구마 (6)	오렌지제주		2005-11-11	5445
3821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4)	그모산		2005-11-11	5509
3820	그래도 풍요롭습니다 (3)	풀벌레	-	2005-11-11	5435
3819	감사합니다~~	신선	-	2005-11-11	4734
3818	하동 문화쎈타 TV에 나왔네요 (13)	산야로	-	2005-11-11	6213
3817	자연TV를 보세요 (2)	노래하는별	-	2005-11-11	5233
3816	애고 폴아파... (3)	차(茶)사랑		2005-11-10	5533
3815	중심...	노래하는별	-	2005-11-10	4825
3814	오마이뉴스에 난리가 .... (12)	오돌		2005-11-10	5594
3813	인터넷 신문 '참말로'에도 난리래요... (1)	오돌	-	2005-11-11	8125
3812	아버지께서 말기암이십니다... (7)	이쁜아가	-	2005-11-10	5491
3811	농약안친 무우청이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갖고 계신분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리	-	2005-11-10	7765
3810	맘먹기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4)	사과마님	-	2005-11-10	5938
3809	임근오님의 아름다운 가을농장~~~ (4)	지리산숨결	-	2005-11-10	5722
3808	별님 만 보시길... (6)	차(茶)사랑		2005-11-10	5461
3807	입동을 맞으며 (3)	미소애플		2005-11-09	5310
3806	아주 멋진 절을 발견했네여 (11)	호두나무	-	2005-11-09	6521
3805	연필로 生을 쓴다 (3)	노래하는별	-	2005-11-09	5586
3804	왜 자꾸 저한테 사람이 몰릴까요. (8)	늘푸른유성	-	2005-11-09	5772
3803	이 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7)	봄마중		2005-11-08	5826

글쓰기

-이전 931 932 933 934 935 936 937 938 939 94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