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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 2005-11-08 23:16:38 \| 조회: 5891

지난 봄 동네 분에게 박모종을 얻어 심었는데 박꽃이 피지도 않고 넝쿨만 뻣어간다

그래서 우리 어머니 한포기는 뽑아 버리고 아래 마당에 한포기가 늦게늦게 꽃을

피우더니 여름을 끝나갈쯤 열매를 맺었다.

신기해 하며 놔두었더니 한번 도 못본 희한한 박이 열렸다.

요즘 따뜻한 날씨 덕에 아주 잘크고 있는데 이걸 먹는 건지 관상용인지 알수가 없다.

혹 자농 식구들은 알것같아 올려 봅니다.

해답을 부탁합니다

2005-11-08 23:16:38

게시물 댓글과 답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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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5-11-10 23:11:38
참 희한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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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 2005-11-10 21:16:56
검지님 알려줘서 감사 합니다 근디 장아치는 어떻게 담는지 알려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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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 2005-11-09 17:16:04
검지님이 장대박이라네여. 검지님이 그러면 그게 맞는 것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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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5-11-09 08:55:21
난 수세미인줄 알았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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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 2005-11-08 23:57:20
장대박~!
맞다면 수확시기를 잘 맞추어 장아치 담아 먹는다고 합니다.
저도 씨앗을 구해 거두어 들인 것을 어깨에 하나 메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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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5-11-08 23:50:30
묵는거 아니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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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5-11-08 23:19:35
동아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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