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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아버지께서 말기암이십니다...
이쁜아가 2005-11-10 13:45:09 | 조회: 5744
암환자에 좋다는 유기농야채스프를 해드릴려고합니다...
다른건 유기농싸이트에 다 있는데 무우청이 없더군요....
지금 식사도 못하셔서 빨리 해드리고 싶은데 무우청을 구할수가 없습니다.
일반무우청이아닌 농약안친 무우청이어야합니다..
혹시 무우청있으신분 저에게 파실분있으시면 리플달아주세요!!
2005-11-10 13: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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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동녘골 2005-11-11 10:32:33

    먼저 이쁜아가님의 절박한 마음을 같이 가져 봅니다.
    여기는 강원도 옥계입니다. 공기 좋고 물좋고, 주변에 오염원이 없는 곳에서 농약,제초제,화학비료 없이 농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건강때문에 이곳에 정착해서 7년째랍니다. 김장 무우가 밭에 심겨져 있고 무우청을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보내드리면 될지 알려 주세요. 전화를 하셔두 좋구요. 전화...033-534-1151.016-306-3006 입니다.
    무우청은 그냥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로선 무우청 겉 잎을 따서 보내드릴 수 있고, 수확 후에도 보내드릴께요.
     

    • 가족행복두배 2005-11-11 08:45:07

      효녀의 마음이 곧 우주입니다.
      자기를 알려야 뜻있는 분들이 보낼 것 입니다.
      전화 주소 여기 어딘가에 표기좀 해 놓으시면 혹여
      마음이 하늘에 닿을 수도 있습니다. 괘유를 빕니다.
       

      • 차(茶)사랑 2005-11-11 08:44:47

        이쁜아가님 힘내십시요..

        아마도 야채스프를 만들어 드시게 할려나보네요...
        꼭 구하시길 바랍니다...
         

        • 사랑방 마을 2005-11-10 23:33:45

          10년전에 몸에 마비가와 식물인간이 될거라는 조심스런 애기가 나올때
          내몸을 치료할수 있는 음식물을 찾았는 데여.

          놀아운 것은 일반 가게 채소나, 생협, 마트내 환경 농산물중에서
          내 몸을 소생 시킬수 잇는 산야채가 전혀 없엇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찾기란 별따기 많큼 어렵다는 것입니다.
          유기, 무농약, 저농약 농산물이 넘쳐나지만 일반인이 건강하게 살아가느데는 아주 좋은 농산물이지만 환자가 소생을 바라는 음식물로는 찾기가 너무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부터 몰매를 맞을지 몰라두 내아내가 최진실 같은 암화자라면 마트 유기코너,유기매장, 생협 어디 물건두 기껏 5% 정도 이하 밖에 먹일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한탄 스럽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조한규회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자연농업을 기본으로 충실하다면 모를까, 너무나 어렵다는 것입니다.
          태평농법이나 그러한 안심된 농업으로 가꾸 채소는 구하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것입니다.
          밭갈이하고 유기질비료로만 농사를 지으시다는 것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 사랑방 마을 2005-11-10 23:08:49

            이쁜아가님!
            저가 깜밖햇내여
            원하시는 산야채를 못 구하신다면 지금 이추운 이시기에 올라 오는 풀이 있답니다.
            한겨울에도 올라오는 지금이 최고인 보리나, 밀, 호밀 순을 구하신다면
            이보다 좋은 야채는 없다고 봅니다.

            가까운 과수원이 있다면 호밀이나, 밀, 보리가 나올거라 봅니다.
            못구하신다면 보리, 밀, 호밀(효과 비숫) 씨앗을 구해서 싹을 띄워서 이용한다면 이보다 좋을수 없구여,

            그외 여러 새싹 채소 씨앗을 구하셔서 시판 중인 안심되는 생수를 구하셔서 집에서 싹을 키우신다면 구입하는 야채보다는 더 나을 겄이라 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시면 싹을 띄우는 방법을 쉽게 찾을수 잇구여,,

            환자분이라 소화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잇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며,
            소화는 위가 아니라 입에 나오는 소화효소가 음식물 7-80%를 소화 시킨다는 것을 참고하시구여,,
            위는 일시적으로 음식물을 보관하고 마무리 소화기관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사람두 죽을 가까이 한다면 건강에 죽을 쓴다는 사실 인지 하시구여. 환자가 죽을 먹고 소생하는 것을 보기 힘들지만 아주 딱딱한 생곡식이나 된밥을 100회 정도 씹어 걸죽하게하여 섭취하는 환우들이 완치되는 것을 무수히 봐왔던 저로서는 이쁜아가님께 권하고 싶내여,,

            그럼므로 입에서 보호자가 걸죽하게 음식물을 씹어 줌으로서 환자가 이것을 받아 먹으므로서 손쉽게 음식물 섭취가 용이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씨앗과 새싹을 중히 이용하신다면 창조주께서 인간에거 내려준 최고의 음식물을 다 섭취하는 거라 생각하며 적극이용하신다면 효과는 물론 몸이 회춘되는 것을 보게 되답니다.

            자다말고 올리는 글이라 좀 부족하리라 봅니다.
            가족중 환자가 한분이 식이 요법을 하신다면 가족 전체도 같이 같은 식사을 함으로서 환자의 어려움과 동질감, 한가족의 마음을 환자분께 전달 될겄입니다.

            환자는 통곡식으로 식이요법을 하고, 보호자나 가족은 흰쌀밥에 양념된 반찬에 일반식을 한다면 차라리 환자분에게도 일반식을 주시는게 나을 것이라 봅니다.

            환자는 마음이 제일 약할때이므로 음식하나라도 가족 전체 같이 하시구 식사도 될수 있으면 같은 패턴으로 같이 하신다면 놀라운 효과를 보게 된답니다.
             

            • 들꽃향기 2005-11-10 23:00:09

              힘내세요.  

              • 사랑방 마을 2005-11-10 20:12:42

                이쁜아가님!
                상심이 크시겠내여,,,힘내시구여

                외람되지만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가 건강이 나빠 치료하기 위해 돌아 다닐 때 뵈었던 고수님의 말씀을 같이 했으면 하내여.
                음식을 섭취 못하는 환자에게 죽을 먹게하는 것은 환자에게 이롭지도 않으며, 치료하는 역할에는 도움이 안된다는 말씀이 었습니다.

                더 이상 말씀을 안해주셔서 그때 답을 얻지는 못햇지만 10년 세월이 지난 지금 고수님의 하시던 대로 흙이 살아 잇는 땅에서 나온 산야채와 통곡식을 하면서 말씀이 맞다는 것을 저 자신이 확신하게 되었답니다. 먹는 방법도 일반인들과 전혀 다른 방식이구여.

                환자분이 식사를 못하신다면 환자분의 자제분이나 가족 분들이 올바른통곡식으로 생식이나 밥을 되게 지어 50회 이상 걸죽하게 씹으셔서 환자분 입에 넣어 주신다면 소화하는데 아주 좋다고 생각 합니다.
                산야채도 따로 씹으셔서 넣어 주시면 좋구여,,,

                최고의 통곡식은 살짝 발아 시킨 생현미가 최고 이구여, 그 다음의 생현미, 그 다음의 발아 시킨 현미밥, 그리고 현미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야채는 산속의산야채가 명약이고, 그다음의 5년이상 밭갈이 안하고 흙위에 낙엽이나 풀등의 덮여 있어서 갖가지 작은 소동물(지렁이등등)등의 많이 있는 흙에서 나온 산야채라고보며, 그다음의 유기 인증 5년이상 된 야채구여, 그 다음의 3년이상 지난 무농약 야채라 봅니다.

                주의 어떤 야채나 과일은 3년이상 무농약 무 화학 비료에 물에서 키운 것보다는 흙에서 키운 것을,,,,

                가족 한분의 암환자이면 가족 전체가 암환자며, 애기가 아토피라면 엄마, 아빠, 형제 모두 아토피환자라고 생각하며 같이 할때 괘유가 될거라 봅니다,,,

                환자분 한분만 환자라 하신다면 어떠한 명약도 그저 평범한 약이 될 뿐이랍니다,,,,,

                힘내시구여,,,글로 전하기가 그러내여,,,지송합니다 부족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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