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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그모산 2005-11-11 19:54:36 | 조회: 5743
11월 11일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라는 '농업인의 날'이다.

그러나 제과업계가 장삿속으로 만든 '빼빼로 데이'에 치여 이 날이 '농업인의 날'이라는 사실은 국민들의 머리 속에서 거의 잊혀져 가는 듯하다. 내우외환을 맞은 농민들을 위로하겠다며 만든 '농업인의 날'이 수입 밀가루로 만든 '막대기 과자'를 주고받는 이색 기념일에 묻혀버린 것이다.

-----------------------------------------------------------발췌


오늘은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이 빼빼로 데이로 알고 있는데
달력에는 엄연히 농업인의 날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 많은 것을 생각케하는 날입니다.
2005-11-11 19: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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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노래하는별 2005-11-13 19:41:26

    우와~ 그모산님 농업인의 날과 함께 오랜만에 오셨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사실 저도 빼빼로 데이만 알았었습니다 이곳에 오기전에는요
    상술이다 뭐다 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그렇게 익숙해져 가는거죠

    조금씩 한발씩 소박한 걸음을 내 딛습니다...
     

    • 행복배 2005-11-11 23:41:30

      제가 학교다닐때 11월 첫째 토요일이 "육림의 날"로 제정되었었는데...
      언제부턴가 사라졌지요.
      "농업인의 날"이 영원히 이땅에서 농업인의 축제의 날이면서 수확의 기쁨을 모든 국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날이기를 바랍니다.
       

      • 지리산숨결 2005-11-11 22:58:17

        그모산님 고맙습니다.
        좀 더 좋게 변했지요? 그모산님 덕분입니다.
        안에 있어 더욱 안을 못본답니다. ㅎㅎ

        혹시 잇몸이 짱짱해지는 방법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제가 최근 경험한건데요...
         

        • 들꽃향기 2005-11-11 21:09:44

          그모산님 고맙습니다.
          음악도 정겹고 사진도 정겹네요.
          제가 어릴적 저것을 포도라고 하면서 손곱돌이 하던날이 생각이 나네요.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렸는데 추억을 떠 올리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제과점에는 빼빼로의 날이라 바쁘다고 하더군요.
          제품이 동이 나서 또 만들고 또 만들고...
          에고~~

          슬픈 풍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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