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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자연농업 농산물 품평회를 마치고
목사골 2005-11-19 23:56:44 | 조회: 6081
지난 17일 충북 괴산 자연농업 생활학교에서 2005년도 (사)한국자연농업협회 주관으로


자연농업 전국대회와 자연농업 농산물 품평회를 개최 했읍니다.


이번 품평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아서 행사를 진행했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를 해 올립니다.


품평회에서 파르티잔님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심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좌측에 같은 심사위원 김석주 자농 유통본부장 모습입니다.



참다래님이 심사위원으로 심사를 하고 있읍니다.


먼길 오셔서 수고 많이 해 주셨읍니다. 감사 합니다.



자연농업 연구소 조주영 부장이 품평회


심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엄청 꼼꼼하게 챙기더군요.



품평회에 진열된 배의 모습. 모양과 색깔 당도가 참 좋았읍니다.



감의 품평심사하는 모습 입니다. 대봉감이 출품이 되어 있어서 당도를


측정해 보라고 하니까 모두들 떫은감인데 무슨 당도를 측정 하느냐고 의아해


하는데 모든 농산물은 당이 함유되어 있으니 측정을 해 보라고 하니 모두가 놀랐읍니다.


상식을 벗어난 결과가 나왔읍니다. 단감보다도 훨씬 당도가 높아서 19.8브릭스가

나왔읍니다. 단감의 평균당도 14.5브릭스를 무려 5도가 더 넘게 나왔읍니다.


농산물의 당도를 중요시 하는것은 물론 그 맛도 평가 하지만 그 농산물의


건강과 양분의 척도를 알수가 있읍니다. 영얌분이 많고 건강한 농산물이


당의 함량이 당연히 많습니다.



이번 품평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아서 주관 하면서


각 품목별로 출품된 농산물을 심사위원들이


심사를한 심사표를 집계를 해서 최종평가를 하기


위해서 심사자료를 챙기고 있읍니다.



이번 품평회는 예상 보다는 출품 농산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품질면에서는 대단히 우수한 농산물이라는


평가가 나왔읍니다.


특히 사과 배 단감등 과일들은 모두가 먹어보고는 그 뛰어난 맛에


모두가 감탄을 했읍니다. 자연농업 농산물의 우수성이 맛으로 그


평가가 난것읍니다. 참으로 대단한 자부심을 느꼈읍니다.


정성들여 수확한 농산물을 출품해 주신 회원님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의 건승을 빕니다.


특히 수상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카메라에 사진이 담겨 있어서 짤막한 소식을 올렸읍니다.


질경이님이 촬영을 했다네요.
2005-11-19 23: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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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파르 티잔 2005-11-23 16:24:57

    목사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 분 모습 언제봐도 보기 좋습니다.
    사진까지 찍어 주시고.... 감사합니당.
     

    • 늘푸른유성 2005-11-22 10:32:57

      목사골님 수고가 많으셨네요. 금요일날 질경이님과 잠깐 장에 놀러오셨으면 했는데 아쉬웠습니다.전화 주셔서 너무 고마웠고요.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노래하는별 2005-11-22 10:09:41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 산야로 2005-11-21 07:23:10

          목사골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부지런 하신 내외분들 보면 참 부럽습니다
          만나서 반가웠고요 좋은님들도 많이 만나서
          뜻있는 하룻밤이 되었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길 빕니다..
           

          • 미소애플 2005-11-20 07:04:07

            넘 많이 수고 하셨네요
            번번히 행사에 얼굴을 보여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끈끈한 자농의 숨결이 멀리멀리포져 더 많은것 갖이고 돌아 오기를 손꼽아 고대 합니다 이곳 회원들도 정체보다 낮은 글쌔라는 회의감에 망서리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즉 재배와 상품의 판매 관계가 일반재배가 유리 하다는 입장들이라 몇년 해보곤 다시 원점으로 회기 합니다 이 문제를 어떠게 하면 조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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