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농으로 일군 친환경농산물(무농약인증등급이상)이 자긍심을 잃고 있지는 않는가....?
요즘 인터넷검색이나 항해를 하다보면 가슴이 답답하다.....
이러다간 또 자살하는 농심이 또 상할가봐 심히 걱정이 된다.
진실로 그렇게 무농약인증이나 유기농인증대로 모든자재투여나 정신투여가
되어 생명들에 맑은피를 공급할 수 있다면 어찌 그런 나락으로 떨어진 가격으로
자신을 팔고 있단 말인가... 이로인해 선의의 피해자는 얼마나 생길수 있단 말인가...?
아니면 자신을 스스로 속이는 일이 자농에서도 있단 말인가... 아니다 그럴수는
절대로 없을 것이다......?
제가격으로 자신을 내 놓다가 세태가 허물어 버리면 그때가서 자신을 버리더라도
그래도 끝까지 자신을 지키는 인내와 버팀복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다.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그들은 우리들의 희망이고 미래이기 때문에 그들을
혼탁하게 만들어서도 아니되고 그들에게 선의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쾌가(던져버리는 가격)를 낮추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은 고려해야 되지 않는가...?
모든 몰에서 자농몰이라해서 그리고 농산물마트라 해서 걸림망이 없다면
어찌 뜻있는 의지의 친환경농업인들의 희망과 소망이 지속될 수 있단 말인가...?
나 자신의 마음이 그럴진대 다른 사람들은 과연 어찌 흔들리지 않으랴...?
모두가 한번쯤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낙생 김문수 배상 019-274-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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