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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제주 귀농인의 집
사랑방 마을 2005-11-23 19:46:53 | 조회: 6088
많이 추워졋내여
벌거벗은 공화국에 제주 귀농인의 집을 열었습니다.
귀농 프로그램이 없어져 새로이 오시는 분들이 정보에 너무 힘든다는 말씀에 농민들이 힘을 모아 귀농인 여러분을 동지로 이웃으로 맞이 하고자 열게 되었습니다.

5년후면 정년 퇴직 대란이 올거라는 예측이내여, 이 분들을 사람이 없어지는 마을로 모시는 프로그램이 이제 제주 농민들이 시작하는 것입니다.

주위에 제주로 귀농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벌거벗은 공화국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 하지만 힘껏 제주의 여러 동지들이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잇습니다.
벌거벗은 공화국에서 자리 잡기 전 까지 1주일은 무료로 숙식 제공도 한답니다.

메인에 "벌거벗은 공화국을 가다" 기사에 자세히 올려져 있내여.
체험학습장으로 체험객이 10월중순에 1년간 2,000명 돌파했구여, 견학이나 방문객하면 3,000명정도 될것 같습니다, 생산만 아니라 소비하는 기술도 필요하다고 보는데여,,,

팔러 가는게 아니라 사러 오게하는 소비는 어떨지여, 유기, 무농약 인증 농산물은 많지만 환자가 먹을 수있는 농산물은 전무 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환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헤아려 본다면 앞으로 농산물 판로는 무진하다구 봅니다.

10년전에 환자가 먹을 농산물이 없어 산으로 갔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꼭 같이 환자가 먹을 농산물은 과일 조금 빼 놓고는 아직도 꼭 같다는 것이 한탄 스럽습니다.

우프가 많이 알려져 올가을에 여러분들이 찾아 오셧내여, 내일은 설에서 환우분들이 오신다구 하내여.

한가지 품목 생산 으로는 농촌에서 삶을 영위 하기는 너무 힘든다고 봅니다, 소득 다변화가 절때 필요하고여, 농민은 존경받으며 팔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안전하게 키웠는지 큰소리 치면서여~~~~

행복한 밤이 되시길 빕니다~~~~ "벌거벗은 공화국" 지기올림,,,
2005-11-23 19: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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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하리 2005-11-25 01:21:55

    열성이 대단하세요. ^^

    잘되시길 바랍니다.
     

    • 목사골 2005-11-23 22:51:52

      항상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진지한 모습 그리고 늘 힘이
      넘치는 정력은 삶의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바쁜중에도 좋은소식 올려 주시니
      감사하구요.
       

      • 들꽃향기 2005-11-23 22:15:14

        늘 열심인 모습 넘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나중에 함 제주에 가야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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