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지는 이런 일상 생활이 삶의 전부랍니다
풀벌레 2005-11-24 14:31:38 | 조회: 5802
바둑이 최고랍니다




자~ 바둑 한판..시작합니다





네.. 두 선수 아주 신중하게 한 수 한수 놓고 있습니다

열과 정성을 다해 받쳐주는 호박 의자도 대~단합니다





서로 이길것 같은 예감에 마냥 웃음이 절로 납니다





바둑 한 수 물림에는 형 아우가 없나 봅니다

내밀락 니밀락..천둥 소리 몇번에

있는 떼 없는 떼를 다 부리더니..
결국 그 한판은 이렇게 끝나 버립니다

그래도 바둑의 한 수 한 수에 나름대로 신중을 기하는 자세가

너무나도 대견스럽습니다

지가 지식이 짧아 많이 못가르쳐 준게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같은 관심거리가 있어 마냥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05-11-24 14:31:38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하리 2005-11-25 01:15:16

    호박의자 끝내주네요. 하하하..

    두왕자님 넘 귀여운데요 ^^;

    저도 어릴때 오빠랑 바둑도 두고 오목도 두고 그랬는데.
    옛날 생각 납니다요.
     

    • 늘푸른유성 2005-11-24 22:19:30

      풀벌레님 저 아들 둘에 여 동생 하나정도는 선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집 아들 녀석들 셋을 키우다 보니 지금이라도 사고를 쳐~~~하는 생각이 드는데....에고 너무나 복잡해서리...우리집 큰 아들 녀석 수능도 끝났으니 다시 오목이 부활할 겁니다.  

      • 노래하는별 2005-11-24 19:11:42

        아! 헉! 진짜 아들이예요? 동생이 아니구?
        저는 아부하는 성격이 아니라 빈말은 잘 못하는데
        정말 아들이라하기엔 너무 장성(?)한것 같아 물어봤지요
        든든~ 하시겄습니다 ^^
         

        • 풀벌레 2005-11-24 17:45:41

          오메...
          허기사 내가 인물이 좀 딸린게롱 못 알아 볼수도 있을기구만요
          두 아들이 너무 잘낫다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깊이 새겨 버릴랍니다
          제 인생 반 성공의 모습..바로 그 모습입니다
          순간이 제일 아름답다는 생각에 올려 봅니다
           

          • 노래하는별 2005-11-24 15:12:17

            두 선수들은 누구인가요? 궁금.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99141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5567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6929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796532
            3776 찬비의 작별이야기 ^^ (12) - 2006-01-22 6850
            3775 찬비님께 드리는 음악,,,, (5) - 2006-01-22 6958
            3774 성제봉 1월 정기산행 사진요 (9) - 2006-01-22 6485
            3773 회비 사용내역 입니다용 - 2006-01-22 9863
            3772 언제나 마음은 그렇듯이 (9) - 2006-01-22 6639
            3771 e비니니스센터가 안열리는데요.. (6) - 2006-01-22 7002
            3770 이제 잘 열리네요.. 히궁 @.@ - 2006-01-22 16259
            3769 이제 정상화 되었습니다. 휴~~~ (3) - 2006-01-22 6649
            3768 서버 디스크 에러 문제로,,, - 2006-01-22 6181
            3767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7) - 2006-01-20 20590
            3766 [오늘의 운세] 2006년 1월 20일 (음력 12월 21일 己酉) - 2006-01-20 6158
            3765 마지막 데이트~~ (5) - 2006-01-20 19327
            3764
            세계 10대 불가사이 경치 (3)
            - 2006-01-20 21422
            3763 오늘 당신이 그립습니다. (3) - 2006-01-20 6185
            3762 [기타] [자녀교육따라잡기] 훈육의 효과는 벌보다 칭찬이 커 (1) - 2006-01-20 6612
            3761 퇴직인사 드립니다. (12) 2006-01-19 7362
            3760 올해 다시 시작하는... (3) - 2006-01-19 6430
            3759 지상을 천국처럼 살아 (2) - 2006-01-19 6301
            3758 [오늘의 운세] 2006년 1월 19일 (음력 12월 20일 戊申) (3) - 2006-01-19 6177
            3757 [낮은 목소리로] 농촌총각 결혼이야기 (4) - 2006-01-18 6489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