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남편들이 아내를 위해 필요한 말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들꽃향기 2005-12-01 16:38:24 \| 조회: 6131

남편들이 아내를 위해 필요한 말들

아내의 사랑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행복한 가정생활은 부인의 정성과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아인슈타인의 어머니에 대해 언급한바 있지만 세계적인
이 과학자는 그의 부인 엘리자의 공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사촌 누이동생인 엘리자와 결혼 했는데
그녀는 남편이 어려운 일을 해내는데 마음의 평화가 깃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집안일로 남편을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명성이 높아지자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이를 막아 연구에 전념하도록 했으며 남편의 서재를 진한 풀빛으로,
안방을 연한 노랑으로 꾸며 안정감을 갖도록 해주었습니다.
남편의 연구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것입니다.

엘리자는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바이올린과 피아노에
도취하는 남편을 기쁘게 해주었으며, 그녀는 때로는 어머니,
비서, 보호자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항상 외출하는 남편 호주머니에 용돈을 넣어주고
모든일에 세심하게 챙겨 주었던 것입니다.

결국 아인슈타인은 부인의 이러한 세심한 배려로
훌륭한 과학자의 길을 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내는 때로는 어머니가 되어 주기도 하고,
때로는 비서가 되어 주기도 하고
때로는 보호자가 되어 줍니다

이렇게 사랑스런 아내에게 더 큰 힘이 되어줄 말이 있습니다.
작은일에도 감동하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기쁨과 사랑을 주어야지요
남편들이여 아내에게 사랑의 감동을 줍시다
한꺼번에 이루어질 순 없지만 노력은 바로 시작입니다

아내를 살리는 말들

1. 당신 갈수록 더 멋있어
2. 당신 음식 솜씨는 일품이야.

3.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4. 역시 장모님밖에 없어

5. 여보 사랑해요.
6. 당신은 애들을 키우는데 타고난 소질이 있는가봐.

7. 언제 이런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8. 당신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

9.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10. 당신은 못하는게 없네.

11. 당신은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12. 처녀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13. 당신 웃을 때 보면 꼭 사춘기 여고생 같아.
14. 당신 장모님 닮아 그렇게 이해심이 넓은거 맞지.

15. 당신 잠든 모습 보면 천사같아.
16. 아마 당신같은 사람 찾아내는 거 쉽지 않을 걸.

17. 당신 마음 씀씀이를 보면 내가 부끄러워질 정도야.
18. 당신 기억력 보통이 아냐.

19. 당신 그럴땐 너무 이뻐 당신은 안꾸며도 이뻐.
20. 다 당신 기도 덕이야~~~

2005-12-01 16:38:24

게시물 댓글과 답글 9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들꽃향기 2005-12-05 09:46:02
호두나무님 정말요...
그런데 저희 부부도 돈이 없이 살아 본 경험이 있는데
그때 더욱 더 사랑이 깊어지고 더욱 더 아껴주는 마음이 강해지는것 같던데... 울 부부가 쫌 이상하죠~~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호두나무 2005-12-02 13:25:00
오까네가 없으면 다 황임돠.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노래하는별 2005-12-02 09:29:10
언젠가 작은오빠에게 눈에 넣어도 안아픈 동생어쩌구 했더니
오빠가 즉각적으로 답을 하더군요
내가 너때문에 눈이 빠지삘라 한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이영국 2005-12-02 07:33:34
말은 자주 하는것 같은데 행동은 잘 안합니당
차라리 말은 하지말고 행동으로 하는게 낫겠당...
그래도 자주 애용해서 쓰야할 말이 많이 있습니다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참다래 2005-12-02 07:29:54
향기님요 하고싶어도 낮이 간지러워 몬하겠네예..
집사람한테 한번 써먹었더니 이사람왈
당신 나한테 부탁할것 있는교 카면서 평소대로 살라카네예 ㅎㅎㅎ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오렌지제주 2005-12-02 07:10:26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 연습이 부족한것 같아 반성해봅니다.
5번이 제일 좋아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젊은 아낙네 2005-12-01 21:04:55
글이 너무 좋아 옮겨 갑니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미소애플 2005-12-01 19:23:15
이 글대로만 살아 간다면 이세상에 이혼이라는 단어는 없어질텐데
잘 읽고 실천 하겠습니다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들꽃향기 2005-12-01 16:39:20
긴 글을 읽어 주신 분들 정말 대단히 감사합니다.

윗 글은 제가 반성하면서 읽어야 한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늘 ~~~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운영자	-	2024-08-23	125378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운영자		2024-05-27	586466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490633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827872
3928	샛별농원 행운의 500번째 회원님은 대구에 사시는 주부님이 .... (10)	참다래	-	2006-01-16	7246
3927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7)	안소니	-	2006-01-16	6824
3926	이런 부침개는 어떠세요? ㅎㅎㅎ (11)	노래하는별	-	2006-01-16	6620
3925	농작물선정등 컨설팅요청 (3)	young kim	-	2006-01-16	6644
3924	샛별농원에서 행운의 500번째 회원님을 찿습니다... (10)	참다래	-	2006-01-15	7155
3923	돈주고도 살수엄는 하나뿐인 달력... (9)	차(茶)사랑	-	2006-01-14	6765
3922	쇠똥구리처럼 살고 싶습니다. (5)	미루사과		2006-01-13	6479
3921	별님의 애인을 공개합니다.^^ (8)	들꽃향기	-	2006-01-13	6660
3920	봄내음 (12)	목사골	-	2006-01-13	6208
3919	[오늘의 운세] 2006년 1월 12일 (음력 12월 13일 辛丑) (2)	우랑발이	-	2006-01-12	6325
3918	귤껍질차를 함 만들어 묵어볼라고 그라는디요... (10)	손탈	-	2006-01-12	6424
3917	친구야 친구/ 박상규 (3)	노래하는별	-	2006-01-12	6547
3916	이 처자를... (9)	들꽃향기	-	2006-01-12	6338
3915	당신은 누구시길래...	아하, 사랑법	-	2006-01-12	5801
3914	하리님과 통화후 (6)	오리		2006-01-11	6334
3913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4)	들꽃향기	-	2006-01-11	6736
3912	짐 진 맨발로... (1)	아하, 사랑법	-	2006-01-11	6465
3911	[오늘의 운세] 2006년 1월 11일 (음력 12월 12일 庚子) (7)	우랑발이	-	2006-01-11	6262
3910	하리님만 보세여-정토법당 '법륜스님'의 주례사 (14)	호두나무	-	2006-01-11	7179
3909	자연을닮은사람들 1월 정기산행 공지 (7)	으아리	-	2006-01-11	7113

글쓰기

-이전 931 932 933 934 935 936 937 938 939 94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