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샛별농원 자제창고 에 신입생 덜어 왔다 아임니꺼...
참다래 2005-12-01 22:40:38 | 조회: 6046
오늘도 샛별농원 자제창고에 신고식 마친
신입자제가 덜어왔심니더.
뭔냐고예 ..
자연농업 할라마 젤 중요한 토미 항아리가 덜어왔다 아임니꺼.

하우스 안에 구덩이파고 그속에 각종 부엽토 갖져다 놓고
그위에 한지 깔고....
쌀을 한말 밥을만덜어 한지위에 깔고
그위에 한지를 덮고...

1주일이 지나서 위에 덮은 한지를 벗기니 하얀 곰팡이 균사와
군데 군데 빨강. 노랑.검정의 다양한 곰팡이 까정....

멋진넘들을 고무통에 주워 담아서
흙설탕과 1:1로 고루섞어서
이넘들을 항아리에 담아서...

샛별농원 자제창고에 덜어왔심니더...
일주일지나면 이것으로 섞어띄움비
만들겁니다...

올해 토착미생물이 넘 잘되어서
내년농사는 수월하게 넘어갈것 같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2005-12-01 22:40:38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참다래 2005-12-02 21:09:42

    호두나무님요 저거 묵우마 속병 다 고침니더 ㅎㅎㅎ  

    • 호두나무 2005-12-02 13:22:07

      퍼묵으러 가야쥐. 쑥녹즙도 얻을 겸...  

      • 참다래 2005-12-02 12:56:45

        내가 님들이 퍽묵으로올까바
        자제창고는 안보여 들릴라꼬
        했는디 어제 깜빡한 모양임니더..ㅎㅎㅎ
         

        • 노래하는별 2005-12-02 09:26:18

          꼭 고추장 담그는것 같네요 ㅎㅎㅎ  

          • 하리 2005-12-02 09:16:10

            오호호.. 저 자재단지들 보라~

            흐뭇하시겄습니당 ^^
             

            • 늘푸른유성 2005-12-02 09:01:03

              자재창고가 엄청나군요. 자재도 잘 된거같고...부럽습니다. 참다래님은 이제 돈 들어 올 일만 남았죠?  

              • 이영국 2005-12-02 07:36:16

                바쁜일 접어두고 한수 배우러 가야겠습니다.
                많이 바뿌신것 같은데 언제 다 준비하셨나요
                아이고 자재창고 부럽습니당
                항아리에 담긴 토착미생물을 한바가지 퍼서 한입에 .....
                 

                • 지리산숨결 2005-12-02 07:07:33

                  음냐~~~~ 맛있것다,,, ㅎㅎㅎ

                  그 시원 상큼, 달콤한 유기농 참다래,
                  이런 준비과정이 있었으니 가능하겠죠.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9780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96447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7614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38170
                  3869 자연을닮은사람들 1월 정기산행 공지 (7) - 2006-01-11 7136
                  3868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7) - 2006-01-10 6284
                  3867 [ 무한지대Q]에서 얼핏 본 반가운 얼굴들 (9) - 2006-01-10 7003
                  3866 〈똥에 대한 성찰 1〉 수세식 화장실과 화학비료 (3) - 2006-01-10 7354
                  3865 농촌, 시골, 고향을 소비하는 시대 (2) - 2006-01-10 6739
                  3864 배~고~푸~다...헹~~~ (5) - 2006-01-10 6752
                  3863 아~~씨이, 나 아프다니께~~ (9) - 2006-01-09 6526
                  3862 간디교육생태마을 _ 1월 15일 신청마감 - 2006-01-09 5707
                  3861 잠적했던 저를...흐흐흐 (8) - 2006-01-09 6950
                  3860 해마다... (7) - 2006-01-09 6040
                  3859 새해 첫 산행..2탄 (8) - 2006-01-08 6550
                  3858 여름에 본 솔나무 입니다. (5) 2006-01-10 6394
                  3857 차사랑님과 함께 했던때엔... (4) - 2006-01-09 6230
                  3856 그때 카메라에 들어있던 사진인데 (2) 2006-01-09 11172
                  3855 겨울 소쇄원 산책을 하며 (11) - 2006-01-07 6677
                  3854 이런 꼴을 보셨나요? (10) 2006-01-07 6535
                  3853 목욕탕에서.... (8) - 2006-01-07 8073
                  3852 제가 요즘 사랑에? (5) - 2006-01-07 6513
                  3851 비금의 태계(胎鷄)를 이용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 - 2006-01-06 7068
                  3850 시골살이 1년... 아는 얼굴들이 생기고.. (4) - 2006-01-06 6991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