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댕기 왔구만요..
차(茶)사랑 2005-12-15 18:25:11 | 조회: 6148
뱅기타고 잘댕기왔는디요 어찌나 날이 히얀허든지 놀랫심니다..

한족에서는 눈오고 한쪽에서는 해가나고 한쪽에서는 비오고...
히얀터만요.
그라고 제주도도 널분거가터요..

집나가먼 고생이라고 비행기부터 노치더만 연착에이어 일정땜시 점심도 졸쫄굼고
저녁에 숙소도착허니 밥준비가 안되있어서 한바탕허고난깨 결국 여행사에서 시내
식당에서 밥묵게해주고..

방바닥이 차바서 전화통 불나고.

다음날 아칙밥도 별로고..

갯다가 눈오다가 비오다가 바람불다가 안불다가...

그래도 요본에가서 나는 몇가지 얻은기 있심다...

그라고 고냉이님 감사헙니다.
우리가 쫄쫄굼고 댕김시롱 고냉이님이 주신 밀감 아니었시먼 죽었실깁니다.
애공...집나가먼 고생이여...

어찌녁에 늦게왔어도 집이조터만요...
훨씬 따시네요, 우리집이...
2005-12-15 18:25:11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이영국 2005-12-15 20:08:20

    차사랑님 잘 댕기 오신기 아닌것 같은디요...
    지~~맘~~대로인 제주 날씨덕에 고생만 많이 하신게비요
    저도 겨울철에 한번 갔다가 혼쭐이 났었지요
    오시니 반가버유!!!!!! ^&^
     

    • 차(茶)사랑 2005-12-15 21:41:14

      이영국님 사실은 난리가 아니었지요..

      연결한 여행사에서 쌩걸로 묵을라고 덤비덜더만요.
      그래서 쪼매 소란아닌 소란을 피웠더만 쪼깜 조아지더만요..

      그래도 얻은기 있으니 저는 좋았습니다.

      이영국님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풀벌레 2005-12-16 10:44:26

        차사랑님.. 눈오는 아침
        문안 인사드리옵니다
        조금 잘 못다녀 오셨네요
        허나 그리운 집안에서 풍기는 따사로움이
        지친 차사랑님을 편히 모셔 정말 다행입니다
        얻은것이 많으시니 좀 나눠 가지시면 안될까요?
        ....
        내내 건강 하셔요
         

        • 하리 2005-12-16 15:38:52

          고생이 많으셨구먼유~ ^^

          근데 모 배우셨어요?

          좀 적어주시지.. 흠냥~
           

          • 차(茶)사랑 2005-12-16 22:12:04

            ㅋㅋㅋ..
            풀벌레님, 하리님 뭐배웠냐고요..

            간단 헙니다.
            불합리헐적에는 큰소리로 야그해야만 해결이 되는기 있다는걸 배웠지용..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17185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72845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1029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13530
            4171 시골간 도시인 - SK맨에서 녹차농사꾼으로(서툰농사꾼님이 떳네요) (10) - 2006-02-02 6761
            4170 퀼트정모 안내 (3) - 2006-02-02 6253
            4169 대보름이면 잊을 수 없다. (3) - 2006-02-02 6255
            4168 고향생각 - Gheorghe Zamfir - 2006-02-02 17073
            4167 되는 것, 안 되는 것. Don't (4) - 2006-02-01 6403
            4166 나의 닉에 대한 소스는............... (3) - 2006-01-31 6534
            4165 후원회비 송금상황 (1) - 2006-01-31 6233
            4164 물기어린 유리창 밖 풍경 (2) - 2006-01-31 6356
            4163 올 한해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십시요 (6) - 2006-01-30 6398
            4162 설날, 뜻깊은 행복과 안식의 시간이 되시길,,,, (4) - 2006-01-27 7001
            4161 금순이몰님 감동의 소비자 인사! (2) - 2006-01-27 7556
            4160 성재봉, 세상이 다 내것 같더이다!! (6) - 2006-01-27 7551
            4159 제발, 제발 그 자리에-,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s (2) - 2006-01-27 10612
            4158 만사 제쳐놓고 명절 때 고향에 다녀옵시다 (2) - 2006-01-26 7141
            4157 잔잔한 글입니다 (1) - 2006-01-26 6783
            4156 2006년 임업인 오찬 격례행사. (2) - 2006-01-25 6778
            4155 [펌]'밥풀떼기'김정식을 자꾸 들추는 이유(오마이뉴스) - 2006-01-25 6601
            4154 엄마의 눈물 (1) - 2006-01-25 16329
            4153 결혼식 축가의 저주였는지. (1) - 2006-01-25 6595
            4152 자닮커뮤니티 조정안입니다. - 2006-01-25 5756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