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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고민, 고독, 외로움...
들꽃향기 2005-12-18 10:52:28 | 조회: 5874











2005-12-18 1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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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9
  • 들꽃향기 2005-12-21 21:39:34

    열심히 열심히 하지만 천천히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
    사실 자연을 닮은 님들이 계시기에 힘이 납니다.
    아니 용기를 얻으며 살아간다는 표현이,,,
    아니 어떤 표현으로도 감사함을 표현 할수 없습니다.

    호두나무님? 에고~~~

    진달래 산천님 다운 이 표현들~~불현듯 얼굴이 떠오르는군요~~
     

    • 진달래산천 2005-12-21 02:49:08

      마흔의 얼굴인가.
      물기 촉촉한 두눈..안구는 이상없고
      피부색깔 좋고, 적당히 기름기도 흐르고, 도톰한 살결..
      극히 양호.
      아직은 쓸만하네. 걱정안해도 됨.
      .
       

      • 호두나무 2005-12-19 19:40:22

        숨결님, 향기님, 죽을 죄를 졌어여. 담부터 잘 할께여~ 용서해주세여~~~  

        • 강물처럼 2005-12-19 10:09:03

          요즘 몹시 힘드신 것 같습니다.
          힘 내십시요. 그리고 옛처럼 밝고 정스러운 글
          많이 올려 주십시요. 늘 흐뭇한 마음으로
          읽고 공감하면서 힘찬 정진을 빕니다.
          그런데 뜻밖에 15일 서울 모임에서 만남 숨결님,
          만일 미리 만날 줄 알았더라면 좀더 좋은 시간을 기획했응텐데
          사정상 미리 나오다 갑자기 만나서 그냥 해여져서
          무척 아쉬었는데 이런 기분을 좀 먼저 알았더라면 함께
          소주라도 한 잔하면서 보낼걸... 안타까움.
          내일을 위한 오늘, 참고 힘 내십시요. 들꽃향기님 가정에 기쁨을!
           

          • 목사골 2005-12-18 22:44:01

            18일날 괴산에서 사모님과 작별인사 나누면서
            늙은사람들끼리 팔벌리고 꼬옥 안아서 깊은 포옹을 했지요.
            13일날 내가 하동가서 영상이 만나고 왔는데 마누라와 아들이
            잠시 옆에 떨어져 있으니 무척 외로워 보이더라고 했더니
            사모님 눈물이 날라고 하시데요.
            내가 보기에는 둘다 무척 그리워 하는것 같은데 그럴끼요.
            이렇게 춘날은 너무 그리워 지겠지요. 향기가 더 그럴거라고..
            힘내시고 몸이나 따스하게 이불 두껍게 덥고 자요.
             

            • 천년미소 2005-12-18 22:09:21

              약한모습 보이지말기를...
              힘들고 지루하신가...
              그러더라도 둘이꼭 붙어서 살아봐...
              외롭게 외롭게 그렇게 고독 삼키지않기를...
              마음 아픈건 잠깐이야..
              지리산숨결 들꽃향기 비비고 살자 행복하게...
               

              • 참다래 2005-12-18 19:38:35

                향기님요 기쁜소식좀 전하이소
                그래야 조위에 고독해 보이는 남자
                힘내구로....
                 

                • 하리 2005-12-18 12:20:54

                  우~ 향기님 사진 잘 찍으시네요. 후후~  

                  • 들꽃향기 2005-12-18 11:08:08

                    이 사람의 삶은 고민 또 고민 또또 고민...
                    고독하고 또 고독하고...
                    외롭고 늘 외롭게 그렇게 외로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존경하는 님에게 일이 생기면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그 사람을 위해 끝임없이 기도 하는 사람.
                    자기 일이 아니어도 가슴이 타는 사람이라고 해야 될까...

                    요즘 많이 힘들을텐데
                    전혀 내색을 하지 않는다.

                    나에게 이야기 할법도 한데 전혀 ....
                    눈에 보이지 않는 슬픔에 젖어 있다.

                    현란스러운 가운데 외롭게 혼자 서 있는거 같은 안타까운 마음이
                    갑자기 들어서 그전에 찍었던 사진과 함께 올려본다.

                    내가 바라 본 숨결님의 모습이다.

                    숨결님 미안합니데이~~~

                    초상권 침해라 하지 마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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