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의 두메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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섶다리
2005-12-24 1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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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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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은 두메농장에 자생한 풀,꽃,나무를 제외한 약리 효과가 좋다.라고 하여 식재한 가시오가피,토종 오가피,헛개나무,노나무,산청목,참옻나무,구기자등이 5년차가 되는 해입니다. 경희대 모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식물도 어느정도 세월이 지나서 약리 효과를 발휘한다.라고 하더군요. 당시 교수님의 말씀이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하나같이 빨리빨리 쫒다 보니, 가시 오가피 재배농가가 낭패를 볼것이다.라고 하더니만, 정확히 예측했다.라고 봅니다. 돈이 된다.라고 하여, 재배농가에선 5년은 커녕,당년에 상품화하여 판매를 하엿고,소비자는 보신에 좋다.라고 하여, 약리 효과는 생각지도 않고, 구매하여 드셨는데, 그 결과 소비자는 효과가 별로여서,외면하고,재배자는 돈을 너무나 밝히다 보니 약리 효과도 없는 어린나무를 상품화한 결과 가시오가피는 천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 두메농장의 저온 냉장고엔 하나부터 열까지 자연 그대로 보전된 청정지역에서 채취한,우리 풀,꽃,나무,열매를 이용한 효소와 약술이 관리 규정에 의하여, 숙성되고 있으며, 방치한 2.000 여평의 뽕밭에서 자란 뽕잎도 내년엔 두멧골 회원에게 개방하여 이용코자 생각을 합니다. 효소,약술,산채,산약초등 이 모두가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으면,채취가 아니되기에 우리부부로선 한계가 있습니다. 해서 성실한 회원가족에게 무료 개방을 하여 필요한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모인 곳엔 반드시 훼손과 오염이 따른다. 란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고민이 있으며, 주위 분들은 적극 만류를 하기에 이 또한 문제로 남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반면에 청정지역에서 자란 풀,꽃,나무,열매가 필요한 모든 분들의 좋은 의견들 많이 개진하여 주셨으면 하고 기대를 해 봅니다. 건강들 하세요. |
2005-12-24 1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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