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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콩지럼 키와서묵기 중간보고...
차(茶)사랑 2005-12-28 23:22:20 | 조회: 6534

요새 요넘 커는맛에 삼미다..
어찌나 잘커는지 잼나네요..



불린콩을 24일날 시리에 담아놓았다.
시리가 에삐지요..ㅎㅎ



하루지나고서도 별로 변헌기 엄떠만요..



시리에 여논지 이틀째..
요로코롬 발이나오네요, 약 1센치정도 나왔지요..





사흘째...
마니컷지요, 약 3센치정도 자랏심니다.





첨에는 시리바닥에 깔릴정도였는디, 인자마니커서 시리에 반도 더 넘는다.
오늘이 나흘째인디 약 5센치...
하리에 2센치정도는 커는거 같다..
인자 한사흘후먼 아쉬운대로 해묵을수 있을듯허구마요..

잼난다..ㅎㅎ
이것이 사는 재미인가?

젤로먼저 국도끼리묵고,김치찌개도해묵고, 무치도묵고,콩지럼밥도해묵고...ㅎㅎ
맛나게 해묵고 후기 올립지요..
2005-12-28 23: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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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우리청국장 2005-12-28 23:57:14

    말씀이 더 잼있고 먹지 않아도 맛있어 보이네요
    (콩지럼 키와서묵기 중간보고...) 재목 보고
    일본말인가 하고... 해석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하하하
    암튼 표현이 넘 잼있네요
    콩나물시루처럼 행복이 가득 하시길 ... *^^*
     

    • 꼬두메 2005-12-29 01:21:59

      용기가 참 예쁜데 어디서 구하신건가요? 구례장 에서?
      오른쪽은 물통인가요?
       

      • 차(茶)사랑 2005-12-29 07:38:01

        청국장님 안녕하세요.
        콩지럼지라묵는거 함 해보시지요..ㅎㅎ

        꼬두메님 물통허고 시리허고 셋트랍니다.
        사는건 김해진례에서 도자기 축제헐적에 사왔네요.
        몇년되었는디 얼매존는줄은 기억이 영~~~안나네요..
         

        • 하리 2005-12-29 08:50:04

          오호~ 쑥쑥 잘크네요.

          차사랑님 매일 보면서 너무 입맛다시면 콩들이 쫄겠어유
          빨리자라면 빨리 먹힌다.. 천천히 크잣..! 단함하는거 아네유?
          흐흐흐...
           

          • 차(茶)사랑 2005-12-29 09:00:32

            어..!!!

            하리님, 우찌알았제..
            혹시 전생이콩지럼.ㅎㅎㅎ

            인자 도사가되삐릿구마, 콩지럼허고 대화도 헐정도니..
            나는 언제 대하허꺼나, 묵을라고 입만만다시니
            식충인가..^)^
             

            • 노래하는별 2005-12-29 09:08:16

              아~ 으~
              저 집에서 키운 콩나물 무지무지 정말 무지 좋아하는디요~
              나중에 콩나물 공장을 할까??? 맛나겠다.
              근디 저도 하리에게 한표 던져유 콩들이 쫄겠네유
              갸들도 생각이 있을것인디 너무 들여다 보면서 입맛 다시지 마세유~
               

              • 울라불라왕국 2005-12-29 22:17:45

                전 콩나물 기르는걸 몇번 시도했다가 실패해서 포기한 상태입니다.
                물도 자주 줬는데 썩에서 아까운 콩만 버렸지 뭐예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다시 시도해볼 생각은 있는데 비결이 따로 있는건가요?
                 

                • 차(茶)사랑 2005-12-30 00:05:46

                  울라불라왕국님 비결은 엄씹니다.
                  기냥 불랴가꼬 싹튀워서 넣어두고 물을 자꾸 준깨롱 잘커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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