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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하리님과 통화후
오리 2006-01-11 22:18:02 | 조회: 6337
안녕하세요.

오리 김정환입니다.

인천공항에서 퇴근하면서 하리님과 새해 인사나누고 집으로 왔죠.심심하고...하여.

오늘은 시간이 되어 또 한권의 책을 보고 있습니다.

제목:색채 심리

지은이:스에나가 타미오
옮김:박필임

출판사:예경

줄거리:사람에겐 그 기분을 색으로 표현하는 세계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빨간의 심리(원초적인 외침),노랑의 심리(감추어진 혼에 빛을 비추다),초록
의 심리(감정의 안식을 추구하며),파랑의 심리(상실과 재생의 마음),보라의 심리
(고통을 치유의 힘으로 바꾼다),분홍의 심리(행복의 에너지),무채색의 심리(마음에서
색이 사라질때)등이 있답니다.

지금 이글을 읽으면서 한가지 색을 생각하세요.
그럼 그것이 그분의 지금 심리상태를 알수 있답니다.

또한 색채를 통해 심리치료를 할수 있답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검은색을 상상하고 초록색을 생각하는 사람이 건전하다고 하는데...

말차를 즐기는 사람들은 건전한가...초록색이라서...지은이는 일본의 센리큐(千利休)[ 다도
세계를 완성한 사람]라는 인물을 예로 들며 차를 즐기는 사람의 좋은 점을 이야기 합니다.


참고하세요.파이팅.
2006-01-11 22: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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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오리 2006-01-13 00:28:16

    노래하는 별님,새해 복많이 받아요.그럼.  

    • 오리 2006-01-13 00:27:57

      찬비님,갈색이 생각났으면 좋은 겁니다.노란색 계열이니..마음이 따뜻하길 원하시는군요.하리님,빨간색이라...역시 하리님이군요.녹차한잔하세요.하리님은 겨울을 좋아할 것 같습니다.체질이...그럼.  

      • 하리 2006-01-12 09:04:50

        간만에 목소리 들려주시고 반가웠습니다. ^^

        근데 저 사진 핸폰으로 보내주신분이 오리님이었군요.
        제가 핸폰이 바뀌어서 번호가 몽창 날아갔십니덩.

        저는 빨간색을 좋아하는데요.
        원초적인 뭔가가 내부에서 마구 소리지르고 있나요.
        (에어리언인가 -.-;;)

        오리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 찬비 2006-01-12 08:59:15

          재밌는 책일것 같아요.. 전 이 글을 읽으면서 갈색이 생각나는데 그건 뭘까??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  

          • 노래하는별 2006-01-12 08:54:19

            오리님 아주 정말 오랜만이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리 2006-01-11 22:20:14

              자농 회원님,새해인사와 함께 말차 한잔 잡수세요.말차가루는 태평양에서 나온 옥로분말...옆에 차선이 있고 다완은 무명의 옹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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