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귤껍질차를 함 만들어 묵어볼라고 그라는디요...
손탈 2006-01-12 12:57:54 | 조회: 6394
음...

아침에 좀 일찍 회사에 나와서

어제 도착한 무농약 감귤에 대한 감탄과 감사의 글을 전하고자 자농에 들렀습니다.

너보다 약간 나이가 더 많은 노별님이 일취월장한 자농TV에서

자닮의 방송을 보았습니다.

내용을 떠나서 누구 한 사람 떨지않고 카메라에 자연스레 나오는 그 모습에

놀랐습니다. 잘 나왔데요. 반가웠습니다.

어제 감귤이 도착을 했습니다.

며칠을 손꼽아 기다렸거든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향이 좋고 탱탱한 알맹이의 느낌이 좋고 달고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

근데..

이걸 말로만 듣던 귤차를 함 만들어 묵어볼라고 그라는디

갈켜 주세용...

어찌 말리고 끓이고 언제 마시면 좋은지도...

자농 성공합니다. 화이팅
2006-01-12 12:57:54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0
  • 우랑발이 2006-01-12 15:06:12

    손탈님 안녕하시지라~~
    처음 인사올리는데요..
    뭔 뜻이예요. 손탈?
     

    • 하리 2006-01-12 15:37:04

      오랜만 ^^

      귤껍질 체반에 놓고 베란다 같은데서 말려서
      걍 주전자에 넣고 끓여마시면 됨.

      기호에따라 꿀 한두스푼 추가
      또는 생강추가.

      감기에 아주 좋징. ^^*
       

      • 이영국 2006-01-12 19:35:26

        겨울에는 생각나는데로 퍼마시면 감기는 걱정끝입니용
        제가 그러거든요
         

        • 차(茶)사랑 2006-01-13 00:27:48

          손탈님 방가버유 깨얼매나쏘다지남요...ㅎㅎ

          귤껍데기만 끼리먼 맛이 덜허지요.
          그기에 똘배가있으먼 여코,또 혜림농원의 무농약 발효차(싼거엽차도 억시로좋음)를 쪼감여코 푹 끼리서마시먼 직이지요.

          물론 귤껍데기는 그늘에말리가꼬 기리야 찐해집니다.
          그냥 귤껍데기만 해도 좋아요...ㅎ
           

          • 작은돌 2006-01-13 01:32:44

            손탈이 소심해졌남??
            벨걸 다 물어보네요. 그냥 입맛따라 끓여먹으면 되제...
             

            • 노래하는별 2006-01-13 09:46:35

              솔직히 여기 사무실서도 귤차 맹글라다 실팼는딩~  

              • 얼음물공주 2006-01-13 12:31:54

                1.귤을 먹기 전에 껍질을 씻습니다.
                2.귤 알맹이를 먹고 껍질은 채 보다 굵게 썰어 말립니다.
                3.말린 귤껍질을 적당량 넣고 물을 넣어 끓입니다.
                4.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타서 마십니다.
                *말린 귤껍질을 종이봉투에 담아 두고 몇년씩 묵혀서 끓이면 약효가 좋다고 합니다.
                 

                • 파르 티잔 2006-01-13 16:50:46

                  잘사는가... 손탈  

                  • 미소애플 2006-01-14 22:30:45

                    손탈 사과먹고 싶으면 연락주세요  

                    • 손탈 2006-01-16 08:23:10

                      감솨합니다.
                      얼음물공주님이 가장 잘 끼리는 분 같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인디요

                      파르티잔에게 묻습니다.

                      요즘 좋은 소식 없능교^^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18479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75736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2114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15503
                      4293 걱정말고 꿈을 잃지 마세요 ^^ (7) - 2006-03-13 6222
                      4292 봄은 막 닥치는데... (10) - 2006-03-13 6561
                      4291 봄날 내리는 눈 (7) - 2006-03-12 6097
                      4290 어쩌면 하리님이 좋아할 듯.. (6) - 2006-03-10 6353
                      4289 충남, 보령 팬션 운영하실분 구합니다. (1) - 2006-03-10 7146
                      4288 화개장터에서 제15회 삼신산 하동고로쇠약수제 (3) - 2006-03-10 6739
                      4287 남녁에는 벌써 봄이! 봄나물로 봄을 느끼세요 (1) - 2006-03-10 6689
                      4286 악양 대봉감 정보화마을 분격 운영 들어가 - 2006-03-10 6258
                      4285 술에대한 별님의 생각^^ (6) - 2006-03-10 6717
                      4284 행복을 찾는 하루 되세요 ^^ (2) - 2006-03-10 6105
                      4283 봄은 봄인가 봅니더. (4) 2006-03-09 6512
                      4282 악양면 방호정씨 2006 신지식 농업인 장(章) 수여[산중님 입니다.] (2) - 2006-03-09 6973
                      4281 한국의 스위스 대관령의 풍경 (9) - 2006-03-09 22317
                      4280 아침의 영혼들 ... (3) - 2006-03-09 6533
                      4279 호두나무님 사과 드립니다. 제발...부디.. (5) 2006-03-08 6987
                      4278 오동도, 향일암 구경하세요 (5) - 2006-03-08 6969
                      4277 딱 걸렸쓰~~ (3) - 2006-03-08 18396
                      4276 중국구경 한번 해보세요~ ^^ (3) - 2006-03-08 6627
                      4275 우리 주위에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5) - 2006-03-07 6829
                      4274 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7) - 2006-03-07 725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