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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아이고 이빠지야...
차(茶)사랑 2006-01-17 18:56:55 | 조회: 6498
몇일전에 난생첨으로 치석제거를 했다.
첨허는기라서 쪼깜 이상했지만서도 함해보기로 허고 간깨롱
한마디로 시원케 해줍디다.

몸무게도 조깜 덜나갈만치로 가벼워짐을 느끼것더만요....ㅎㅎ

아근디 문제는 다음날인 어지개부터 생기더마요.
우리허니 아푼기 사람 미치게 허더만요.

밤에는 잠도 몬자게 허길래
새로 치과에가서 이야기헌깨롱 충치땜시로 그런다길래 충치 한개파내고
땜허고나서 집이왓는디 그래도 우리헌기 그대로라..
허는수엄씨 오늘 다시가서 미테있는 다린 충치 파내고서 땜허고서
이빨을 보더만 충치 한개더 잇는디 그그마져 파고때우자고 허길래 그러자고..

결국은 치석제거도 허고 충치도 파내서때우고아니 뭔가 입안이 쪼매 이상허네요.

근디 오늘도 하리종일 우리헌기 안갈아안자서 소염진통제를 한알 묵었지요.
시간이 지난깨롱 쪼깜 가라안는듯 허긴 허나 그래도 신경이 억시로 쓰이구만요.
아이고 이빠지야..

이거 언제까지 아풀랑가..
괜히 치석은 제거해가꼬 요로코롬 고생허는거가터요.

오늘은 잠이나 잘수있실랑가 모리것네요..
2006-01-17 18: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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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0
  • 이영국 2006-01-17 21:38:27

    차사랑님!고생이 많습니덩ㅋㅋ
    애들처럼 동네 할머니들께 요구르트를 많이 얻어 잡수셨나보네요
    저도 이때문에 고생많이 하고 있지요
    내일은 괜찮아지실겁니덩
     

    • 봄마중 2006-01-17 22:10:30

      우리서방님은 그리 아프다 않하던데 혹 잇몸에 무슨 문제가...

      내일도 않괜찮음 우짜지 .................
       

      • 물푸레나무 2006-01-18 00:28:54

        차사랑님,
        멀리서 병문안 드립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 글터 2006-01-18 03:02:09

          치통, 치 떨리는 고통,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르져...흠...
          (꼬숩다...라고라고 말할 수도 엄꼬...)
          근데, 우째 그 동네는
          치과도 단체로 간답니까...?
          소꿉친구들은 이가 모다 글케 부실한 건가...? ㅋㅋ
           

          • 목사골 2006-01-18 08:35:55

            요담에 조대 치과에 올라먼 미리 연락 해 줘요.
            이빨 잘 해주라고 할랑께요.
             

            • 들꽃향기 2006-01-18 15:52:10

              저요!!!
              저 가야 하거든요.
              그런데 현실을 잘 아는 처지라 아무드나 못가요???
              우짜지요. 조대 치과 가야 쓰것써요~~
               

              • 차(茶)사랑 2006-01-18 22:22:13

                목사골님 요단에 울 작은놈 갈적에는 쪼깜빨리가서 나주도 들리볼랍니다, 언제가 될지모리지만서도..

                이영국님, 봄마중님 소염진통제묵고서 인자 쪼깜 가라안잣네요..
                물푸레나무님 문병오시느라 수고했심니다,조심히 들어가세요..

                글터님요 진짜로 이이가 이어케애를믹인깨롱 골치까정 아푸더만요..
                 

                • 우랑발이 2006-01-19 09:16:06

                  진짜로 아프셨나봐요?
                  이빠지야!! 해서 뭔 말인가 했잖유...ㅠㅠㅠ
                  빨리 회복되시길~~
                   

                  • 늘푸른유성 2006-01-19 14:05:48

                    차사랑님 이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군요.이가 아프면 저는 돈 생각부터 납니다. 가기만 하면 돈 보따리를 술술 풀어야 하니....저도 해마다 겨울만 되면 치통이 도저서 치료를 하곤 했는데 올해는 무사히 지나가는 모양입니다. 울 남편이 작년부터 굵은 소금을 곱게 갈아서 칫솔질 할때 함께 쓰자고 해 그렇게 하고 부터는 이가 속을 덜 썪입니다.
                    지금은 치석 제거를 하셨으니 좀 힘이 드실테고 나중에 한번 해 보세요. 그래도 옛날처럼 소금으로 양치 할때가 충치예방에 더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 차(茶)사랑 2006-01-19 23:40:07

                      우랑발이님, 유성님 염려해주셔서 감사헙니다.

                      퍼떡 나사야헐낀디말입니다.
                      안직도 아푸네요, 아마도 신경을 건디릿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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