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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지리산숨결 2006-01-20 16:52:29 | 조회: 20648




























    To Treno Fevgi Stis Okto

    (기차는 8시에 떠나네) - Haris Alexiou

    To traino feygei stis ochto
    Taxidi gia tin Katerini
    Noemvris minas den tha meinei
    Na mi thymasai stis ochto
    Na mi thymasai stis ochto
    To traino gia tin Katerini
    Noemvris minas den tha meinei

    Se vrika pali xafnika
    Na pineis oyzo stoy Leyteri
    Nychta den thartheis s alla meri
    Na cheis dika soy mystika
    Na cheis dika soy mystika
    Kai na thymasai poios tha xerei
    Nychta den thartheis s alla meri

    To traino feygei stis ochto
    Ma esy monachos echeis meinei
    Skopia fylas stin Katerini
    Mes tin omichil pente ochto
    Mes tin omichil pente ochto
    Machairi stin kardia soy ekeini
    Skopia fylas stin Katerini

     






















2006-01-20 16: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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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나무신장 2006-01-23 01:33:06

    이 세상 한 걸음 내딛기가 이리 힘들수가 ...
    떠나고 남는 자 모두의 이 아픔이 빨리 치유되었으면 합니다.
     

    • 호두나무 2006-01-22 10:59:19

      음악도 그렇고 숨결님 얘기도 그렇고...아 증말 미치겄네. 돌아버릴 것 같네.  

      • 해변의길손 2006-01-21 11:06:03

        힘내세요.........  

        • 소세마리 2006-01-21 04:03:38

          망설임과 두려움이 없었다면,

          아픔과 아쉬움이 없었다면,

          나~중에~ ~

          나~중에~ ~

          기쁨과 환희도 없겠지요?

          내 진정 간절히 소망 하기에,

          조심 조심 작은 길을 나아가다 보면 ...

          언젠가는 넓고 조은길도 나타나겠지요?

          비록 ...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해도,

          다시

          일어나

          걷는다면....
           

          • 작은돌 2006-01-20 20:12:38

            새해에는 앞서가려는 조급한 마음보다
            나직하게 뿌리함을 더 키워가기를

            새해에는 자꾸 사나워지는 마음씨가
            흰 눈 속에 아득히 묻힌 집들처럼 순해지기를

            새해에는 세상 눈치보고 굽어가던 마음결이
            얼어 붙은 폭폭처럼 단호하게 곧추서기를

            새해에는 소란하고 미워하는 마음의 소리들이
            서로의 가슴안에 눈부신 설원의 침묵이기를

            새해에는 밖으로 새 것들을 쫒기보다
            내 안의 오래된 믿음의 뿌리로 새로와지기를

            -박노해


            다시 한번 옮겨쓰건대

            새해에는 앞서가려는 조급한 마음보다
            나직하게 뿌리함을 더 키워가기를

            진정 그렇게 뼈를 깎는 성찰로 새로나기를...
             

            • 노래하는별 2006-01-20 17:07:49

              저에게도 스스로에 대한 깊은 회의가 드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시간, 이장소에 내가 왜 있는것인지...
              제 자신에 대한 전반적 검토가 필요한 시간이 왔나봅니다
               

              • 지리산숨결 2006-01-20 16:57:26

                만남과 떠남 그토록 않으려 했는데
                다시 여기서 예전의 우를 다시 범하는 군요.
                모든 일은 선장에 책임입니다.

                주변에서 전해오는 충언들 깊은 마음으로 다시금 새깁니다.
                이번일이 저에게는 올무, 깊은 상처로 남게 될것같습니다.
                차라리 그렇게 남아 저를 잡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그러면 행복하겠습니다.

                가신 님들,,,
                잘가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님들의 마지막 넘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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