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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언제나 마음은 그렇듯이
하얀민들레 2006-01-22 10:46:19 | 조회: 6675
한발 멀리 뛴다고 해봐도
멀리는 못가지요..
그것이 마음을 가진 인간의 한계...

안녕하셨어요.
꾸벅!

여전히 천방이랑 지축이랑 놀고 있는 선녀랍니다.
한동안의 가출끝에~???
돌아왔심다.

봄 농사철이 슬슬 다가오니
맘이 급해진건가요 ㅎㅎㅎ 솔직히 말하면
해놓은건 암것도 없는데...

앞날이 불투명하니~ 맘또한 회색으로 드리워져서
그동안 커텐속에서 살았더랬습니다.

이제 슬슬 기지개를 켜볼까싶어요.
언제까지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살순 없지요...

봄은 어김없이 오고...
우리네 삶엔 매일아침 서리가 내려도...
오는 봄을 마중해야겠지요...
살려면...

오자마자 또 넋두리 시작됩니당~ ㅎㅎㅎ

여러님들 설 잘 보내세요~~~
복도 듬뿍 받으시고요~
남으면 저도 좀 주시고요~~

=3=3=3
2006-01-22 1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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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9
  • 거인 2011-10-11 10:24:20

    새벽은 늘 새벽에 옵니다
    마음은 늘 마음이지요
    깨어 있는 자만이 새벽과 마음을
    볼수 있지요
     

    • 하얀민들레 2006-01-24 21:17:54

      지리산숨결님요~ ㅎㅎㅎ
      안 그래도 올해 봄부터 지리산자락을 자주 갈 일이 생겼답니다.
      날 잡아 쳐들어가겠심돠...
      나무꾼이 그 빈대떡집 안답니더!!! ㅋㅋㅋ

      사랑이님요
      분발하시소! 인터넷은 도배가 생명임돠~ ㅋㅋㅋ
      저처럼 은둔이 길면... 잊혀진답니더~ ㅎㅎㅎ
       

      • 사랑이 2006-01-24 13:39:54

        하얀민들레님 인기가 참 좋으신데요.
        저도 분발해서 자주 들어 오겟습니다.
         

        • 지리산숨결 2006-01-23 10:02:01

          여기 정말 진짜 막걸리가 있습니다.
          최참판댁 아래에 빈대떡 집인데요,

          빈대떡도 우리말로 아주 '원단'입니다.
          그럽시다. 보고잡은 민들레님과 빈대덕에 막걸리 한잔 좋겠네요.
          함 오십시오.
           

          • 하얀민들레 2006-01-23 09:44:26

            오솔길행님은 여전하시네요... ㅎㅎㅎ

            소시바리님도... 이젠 안 추우신감요? ㅎㅎㅎ
            차근차근이 안되면 근차근차 하지유~ 머...

            지리산숨결님 만나면 막걸리 한독 비워야 할 것 같은... ㅋㅋㅋ
             

            • 지리산숨결 2006-01-22 21:59:11

              반갑습니다.
              황량해진 가슴에 빗줄기를 보는 느낌인데요.
              그동안 잘계셨어요.
              언제 한번 만나뵈야죠. 무척 뵙고 싶은 숨결입니다. 큭큭~~~
               

              • 소세마리 2006-01-22 21:48:06

                ㅎㅎㅎ 글보니 반갑네요?

                그런데,차근차근이 잘 될랑가???
                 

                • 하얀민들레 2006-01-22 15:22:48

                  은둔이 넘 길었남요? ㅎㅎㅎ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가볼라꼬요..
                  뭐라도 하면 되겠지요...

                  오솔길님~ 감사합니당!!!
                  화팅!
                   

                  • 오솔길 2006-01-22 14:31:11

                    하얀민들레님 너무너무 반갑슴니다.
                    그동안 은둔기간이 너무 길었네요.
                    이제는 기지개를 켰어니 봄농사 준비를
                    차근차근히 해 나가야죠.
                    올해는 아무 탈 없이 잘될겁니다.
                    자! 우리 하얀민들레님 화이팅!
                    선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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