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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처럼, 나무 처럼,,,,,
지리산숨결 2006-01-22 22:32:08 | 조회: 6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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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und Groven

- 노르웨이 숲으로 가다 -





크로마틱 하모니카 세계 제 1인자로 인식되어온
지그문트 그로븐은 노르웨이의 한 음악 가정에서 태어나,
하모니카의 거장 Tommy Reily 의 영향을 받고
그에게 사사를 받은 그는 하모니카 연주자로서는 세계 최초 단독으로
카네기 클라식 홀에서 연주를 해내 음악사적인 연주자로 일컬어지며,
은으로 된 콘서트 하모니카로 연주하는데, 포크 음악에서 그의 오리지널 창작 음악까지,
바하 음악부터 빌라 로보스 (Villa-Lobs) 류의 작곡자들의 오케스트라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사한다.
최근에는 앵커리지, 미네아폴리스, 마니토바, 달라스,
텍사스 등에서도 콘서트 투어를 하고 있으며 베를린, 뮌헨, 브루셀, 오슬로,
런던 심포니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도 하고 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음악제 연주,
1992년 스페인 세빌리아 EXPO,
1993년 UNESCO주최 및 스미소니언 협회 및 파리 시 후원으로 열린
Edvard Grieg 축제에서 그는 여러 번 공연을 했고,
그 때마다 대단한 성공을 이루었다.
지그문트는 노르웨이 작곡가 연맹으로부터
'올해의 작곡' 상을 2번이나 수상했으며,
노르웨이 저작권 협회인 TONO의 회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국제적 명성을 얻게된 1998년 발매된
[Til Telemark] 앨범 중 영화음악 'Moon River' 'Calling You'
'Green leaves of Summer' 'Firefly' 'Mannon de sources (마농의 샘)' 등의
주옥 같은 영화음악 연주들을 골라 수록하였으며,
지그문트가 고향 노르웨이의 아름다움을 찬양하기 위해 작곡한
Norway Nostalgia 의 창작 연주가 함께 실려 있다.
그의 창작곡들을 듣고 있자니 흡사 노르웨이의 숲에 서 있는 것 같다.
특히, 'Aria' 는 오르간 연주와 매치되는 사운드가 일품이며,
본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전체적으로 듣고 있다 보면 바이올린 음색인지 하모니카 음색인지
착각을 일으키도록 연주 음색과 기교가 탁월 하며,
휴식 같은 멜로디는 듣는 이에게 가져다 주는 감동 그 이상이다.







Reodor's Ballade


Aria


Moon River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Il Postino
(영화 '일 포스티노')




Calling You
(영화 '바그다드 까페')


Summer Time
(영화 '포기와 베쓰')


Jean De Florette
(영화 '마농의 샘')


The Green Leaves Of Summer
(영화 '알라모')








2006-01-22 22: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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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사랑이 2006-01-24 07:28:51

    오랫만에 다시 듣는 영화 음악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 우랑발이 2006-01-23 21:04:31

      나무 사진이 쥑이네요...
      음악도 넘 좋고..
      오늘은 음악이 다 쥑이는 날이갑서~
       

      • 호두나무 2006-01-23 09:30:34

        숨결님 저 말인가요? 저 불렀나요? 저 잘못한 거 없는데요.  

        • 후투티 2006-01-23 09:01:08

          더운 여름날엔 시원한 그늘을 제공 해주고
          가을에는 고운 낙엽보여 세월을 읽게하고

          바람이 불면 몸을 흔들어 바람의 세기를 말해주고
          네몸이 필요 하다며 톱을대고 몽땅 잘라가도

          그빈자리 다른 나무가 채워 철따라 잎피우고 잎질때 까지
          청 녹 황 적 변함없이 그자리에 서있는 그 자태가

          세태에 흔들리는 우리들 보단 아름답게 보입니다.
           

          • 지리산숨결 2006-01-22 22:37:23

            음악들 중에
            마농의 샘을 한번 들어보세요.

            한 친구가 그럽니다.
            "노자가 필요해 이참에 노자에 대한 깊은 공부를 하쇼"
            나무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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