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나무 처럼, 나무 처럼,,,,,
지리산숨결 2006-01-22 22:32:08 | 조회: 6988













border=1>








Sigmund Groven

- 노르웨이 숲으로 가다 -





크로마틱 하모니카 세계 제 1인자로 인식되어온
지그문트 그로븐은 노르웨이의 한 음악 가정에서 태어나,
하모니카의 거장 Tommy Reily 의 영향을 받고
그에게 사사를 받은 그는 하모니카 연주자로서는 세계 최초 단독으로
카네기 클라식 홀에서 연주를 해내 음악사적인 연주자로 일컬어지며,
은으로 된 콘서트 하모니카로 연주하는데, 포크 음악에서 그의 오리지널 창작 음악까지,
바하 음악부터 빌라 로보스 (Villa-Lobs) 류의 작곡자들의 오케스트라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사한다.
최근에는 앵커리지, 미네아폴리스, 마니토바, 달라스,
텍사스 등에서도 콘서트 투어를 하고 있으며 베를린, 뮌헨, 브루셀, 오슬로,
런던 심포니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도 하고 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음악제 연주,
1992년 스페인 세빌리아 EXPO,
1993년 UNESCO주최 및 스미소니언 협회 및 파리 시 후원으로 열린
Edvard Grieg 축제에서 그는 여러 번 공연을 했고,
그 때마다 대단한 성공을 이루었다.
지그문트는 노르웨이 작곡가 연맹으로부터
'올해의 작곡' 상을 2번이나 수상했으며,
노르웨이 저작권 협회인 TONO의 회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국제적 명성을 얻게된 1998년 발매된
[Til Telemark] 앨범 중 영화음악 'Moon River' 'Calling You'
'Green leaves of Summer' 'Firefly' 'Mannon de sources (마농의 샘)' 등의
주옥 같은 영화음악 연주들을 골라 수록하였으며,
지그문트가 고향 노르웨이의 아름다움을 찬양하기 위해 작곡한
Norway Nostalgia 의 창작 연주가 함께 실려 있다.
그의 창작곡들을 듣고 있자니 흡사 노르웨이의 숲에 서 있는 것 같다.
특히, 'Aria' 는 오르간 연주와 매치되는 사운드가 일품이며,
본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전체적으로 듣고 있다 보면 바이올린 음색인지 하모니카 음색인지
착각을 일으키도록 연주 음색과 기교가 탁월 하며,
휴식 같은 멜로디는 듣는 이에게 가져다 주는 감동 그 이상이다.







Reodor's Ballade


Aria


Moon River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Il Postino
(영화 '일 포스티노')




Calling You
(영화 '바그다드 까페')


Summer Time
(영화 '포기와 베쓰')


Jean De Florette
(영화 '마농의 샘')


The Green Leaves Of Summer
(영화 '알라모')








2006-01-22 22:32:08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사랑이 2006-01-24 07:28:51

    오랫만에 다시 듣는 영화 음악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 우랑발이 2006-01-23 21:04:31

      나무 사진이 쥑이네요...
      음악도 넘 좋고..
      오늘은 음악이 다 쥑이는 날이갑서~
       

      • 호두나무 2006-01-23 09:30:34

        숨결님 저 말인가요? 저 불렀나요? 저 잘못한 거 없는데요.  

        • 후투티 2006-01-23 09:01:08

          더운 여름날엔 시원한 그늘을 제공 해주고
          가을에는 고운 낙엽보여 세월을 읽게하고

          바람이 불면 몸을 흔들어 바람의 세기를 말해주고
          네몸이 필요 하다며 톱을대고 몽땅 잘라가도

          그빈자리 다른 나무가 채워 철따라 잎피우고 잎질때 까지
          청 녹 황 적 변함없이 그자리에 서있는 그 자태가

          세태에 흔들리는 우리들 보단 아름답게 보입니다.
           

          • 지리산숨결 2006-01-22 22:37:23

            음악들 중에
            마농의 샘을 한번 들어보세요.

            한 친구가 그럽니다.
            "노자가 필요해 이참에 노자에 대한 깊은 공부를 하쇼"
            나무 처럼,,,,,,,,,,,,,,,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367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530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7956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522
            4142 아침 이슬을 머금고 노랑꽃다지가 그리고,,, (2) - 2006-03-22 7291
            4141 광대! 돈키호테?? (3) - 2006-03-22 7255
            4140 할미꽃 동산 (6) 2006-03-22 7164
            4139 하동 쌍계사벗꽃길 (7) - 2006-03-21 6840
            4138 사소한 기쁨 리스트 (3) - 2006-03-21 6735
            4137 주님을 섬기며 (5) - 2006-03-20 6815
            4136 가방을 싸는 남자 (4) - 2006-03-20 7010
            4135 봄비가 내린 어느날 있었던 ... (2) - 2006-03-20 6185
            4134 독후감 (2) - 2006-03-20 5917
            4133 새로운 생태건축 스트로베일 하우스 워크샵 개최 2006-03-19 8058
            4132 쭈쭈표 녹차 김 부각 맛본 소감~~~~~~ (4) - 2006-03-17 6374
            4131 제주 귀농의 집 (3) - 2006-03-17 7359
            4130 어딘지 - 2006-03-17 18014
            4129 개불알~~ (4) - 2006-03-17 7495
            4128 봄, 봄!! (2) - 2006-03-17 7029
            4127 좋은수 있음 갈카 주이소..... (10) - 2006-03-17 6637
            4126 3월 23일 홈페이지 강좌는 탤런트 Free 로 만들어 드린 홈페이지를 갖고 계신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1) - 2006-03-16 6873
            4125 연기 되었습니다! - 2006-03-21 9472
            4124 순천 낙안의 금전산으로 3월 정기산행 갑니다 (3) - 2006-03-16 7782
            4123 사랑과 야망 (3) 2006-03-16 704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